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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상품경쟁력 강화·배당투자 고도화 플랫폼 [증권사 '원픽' MTS 대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9 05:00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손 안의 투자’ 경쟁이 치열하다. 개인투자자의 주거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가 되기 위한 증권사 별 기능과 서비스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투자 수요 확대 등에 대응해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한국투자’ 앱 고도화에 나섰다. 상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투자 인프라 확장, 배당 및 장기투자 기능 고도화, UX(사용자경험) 재설계 등을 축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투자 의사결정과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형 MTS’ 전환이 핵심이다.

국내외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시스템을 개편하고 환전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발행어음·RP 등 주요 상품은 ‘상품보기’와 ‘상품관리’ 기능을 고도화해 가입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일원화했다. 또, 새롭게 선보인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은 가입과 관리 절차 전반에 간소화된 UX를 적용했다.

배당 투자 수요 확대에 대응해 배당주 자동투자 기능을 신설했다. 국내외 배당 내역을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DB(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국내주식 배당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배당락 임박, 배당 예정, 배당금 입금 등 주요 이벤트를 앱 푸시 알림으로 제공한다. 누적 수익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실현손익 체계도 마련했다.

국내·외 ETF(상장지수펀드) 마켓을 분리 구성해 상품 탐색과 비교 기능도 개선한다. 금현물 노출을 확대하고, 추가 매수 전략 지원 기능을 도입했다. 또, 골드만삭스, 스티펠 등 글로벌 하우스 리서치 제공 확대로 해외주식 및 ETF 투자자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급등락 정보 제공 중으로, 커뮤니티에도 관련 기능을 적용했다. AI 시황·종목 분석과 개인화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연금·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용 대시보드를 신설해 목표 기반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적립식·장기투자 루틴 설계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고객의 장기적 자산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MTS를 발전시킬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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