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vs 부산대····부산은행장 후보 4파전 [BNK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BNK금융지주가 부산은행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 부산은행장 후보군에는 방성빈 현 부산은행장과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 강종훈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2025-12-12 금요일 | 우한나 기자
BNK금융, 오늘 '빈대인 2기' 자회사 CEO 숏리스트 공개···쇄신 vs 안정 '기로' [BNK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올해 말 대표이사 임기가 종료되는 BNK금융그룹 계열사 6곳 중 4곳의 CEO 숏리스트가 오늘 공개된다.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금일 핵심 계열사 BNK부산은행을 비롯해...
2025-12-12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중앙아시아 잠재력 주목, 신뢰 기반 상생 추진"…우즈베키스탄과 미래 협력 논의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사절단과 만나 금융 협력 및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신한금융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
2025-12-10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전현기 우리은행 부행장, 해외 경험 기반 글로벌금융 전문가
전현기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은행 글로벌그룹과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부사장을 겸직하게 됐다.1969년생인 전 부행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그는 국제금융...
2025-12-0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신혜숙 산업은행 부행장, 벤처투자·혁신성장 전문가…국민성장펀드 총괄
한국산업은행이 9일 국민성장펀드부문장에 신혜숙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을 신규 선임했다.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향후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2025-12-0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현장 영업·조직관리 경험 갖춘 HR 적임자
박종인 우리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이 HR그룹 부행장을 맡게 됐다.1968년생인 박 부행장은 충남 공주시에서 태어나 공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충남 공주시에서 태어난 박 부행장은 공주고등...
2025-12-0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성공…"경영연속성 방점" [빈대인 2기 BNK금융]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빈대인 현 회장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8일 심층면접과 임추위원 표결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빈대인 현 회장을 추천했으며 곧이어 이사회를...
2025-12-0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식품기업 성장 지원···거래처·매출 증대 '성과'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기업의 생애주기별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식품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타당성 분석부터 재무구조 개선, 온라인 기반 ...
2025-12-0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기업은행,혁신 벤처기업 IPO 성과…중기 성장 ‘요람’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
IBK기업은행이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혁신기업의 ‘요람’임을 입증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와 지투지바이오에 이어 IBK벤처대출을 지원받은 큐리오시스까지 코스닥 상...
2025-12-0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기자수첩] AI 대전환, 금융의 핵심은 ‘신뢰’
금융권은 현재 ‘인공지능(AI) 대전환’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도입 경쟁이 치열하다. 여신 심사부터 챗봇, 사기탐지(FDS), 투자자문까지 적용 범위도 다양하다.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은행권에서 AI 활...
2025-12-0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부사장 인사 키워드 '내부통제·리스크관리'…각 부문 전문가 발탁 [2026 농협금융 인적쇄신 - 은행]]
NH농협금융지주의 이번 부사장 인사 키워드는 ‘전문성’이다. 농협금융은 신임 부사장으로 임도곤 NH농협생명 부사장과 홍순옥 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선임했다. 임 부사장은 조직관리 전문가, 홍 부사장은 리스크관...
2025-12-0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이상선 신임 농협은행 부행장, 기업·공공금융 전문가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이상선 NH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인 이 신임 부행장은 원주대성고와 청주사범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2년 농협중앙회에...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박현주 신임 농협은행 부행장, 퇴직연금·자산관리 부문 강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인 박 신임 부행장은 경기 수원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에서 ...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박현동 신임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준법·디지털 경험 두루 갖춘 관리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박현동 NH농협은행 준법감시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인 박 신임 부행장은 울산 중앙고와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울산영...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임세빈 신임 농협은행 부행장, 감사·정보보호 역량 강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인 임 신임 부행장은 청주 운호고와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농협금융...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이정환 신임 농협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베테랑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인 이 신임 부행장은 전북 부안고와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경영법무 석사학...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정동훤 농협은행 부행장, IT 전략·디지털 전환 이끌 전문가
농협금융지주가 지난 3일 정동훤 농협은행 IT디지털플랫폼부 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1969년생인 정 신임 부행장은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은행 IT채널개발부 IT디지털전략팀장, IT기획부 총무...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실적 반등·AI 혁신·내부통제 성과 인정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진옥동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진 회장은 은행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은행장과 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생산적금융 패키지 가동…초혁신기업 투자 지원·고금리 부담 완화
신한은행이 생산적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 자금 지원과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를 병행한다.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025-12-03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모험자본 2.5조 공급 나선다...혁신기업 데스밸리 극복·스케일업 지원
IBK기업은행이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넓히기 위해 최근 3년간 총 2조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했다.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3000개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2023년 7641억 원 ▲2024...
2025-12-02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시금고 수성·실적 개선' 방성빈 부산은행장, 차기 BNK 회장 후보로 부상 [8일 결정될 BNK금융 차기 회장은]
방성빈 부산은행장이 부산시 1금고 수성과 재임 기간 실적 개선세를 기반으로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생산적·포용금융 확대, 해양·첨단산업 지원 강화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제...
2025-12-02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민원 '88건'으로 5대 은행 최저…소비자금융 '최우수' [2025 올해의 CEO-소비자금융]
한국금융신문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은행 CEO’ 소비자금융 분야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민원 건수가 88건으로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어 ‘...
2025-12-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