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20주년 농심…신라면 주요 20개 외항사에 공급
농심이 기내식 시장에 진출한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1997년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에어서울까지 신라면 공급을 완료하며 농심은 업계 최초로 국내 전 항공사에 기내식을 제공하게 됐다. 농심은 지...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유통BU, 창업 지원사업 ‘글로벌 청년창업’ 개최
롯데 유통 사업부문(BU)이 오는 31일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2017년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모피, 구매연령대 낮아졌다…신세계百 40대 매출 1위
‘복부인 패션’의 대표주자로 여겨졌던 모피를 이제 30~40대가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연령대별 모피매출을 살펴본 결과 처음으로 40대가 50대 매출을 추월하며 40대가 매출...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4호점…여주 ‘한글시장’서 오픈
이마트가 ‘신선식품’과 ‘로컬푸드’를 파는 새로운 콘셉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경기도 여주 한글시장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주 한글시장 상생스토어는 2013년 이후 계속 공실로 주인을 차...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총수일가 경영비리’ 신동빈 롯데 회장, 징역 10년 구형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과 관련해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원의 중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겐 징역 5년과 벌금 125억원, 신...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실적 희비교차 서경배vs차석용…중국 전략도 엇갈린다
국내 화장품업계 빅2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3분기 실적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사드여파 지속…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익 40%↓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의 여파로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분기에 이어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9...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SPC삼립, 신선편의식품 공략 강화…2020년 매출 1000억 목표
SPC삼립이 창립 72주년을 맞아 ‘신선편의식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2020년까지 관련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회사 매출을 4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30일 밝혔다. SPC삼립은 지난 27일 열린 ‘S...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무인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일반 시민에도 개방
세븐일레븐의 핸드페이 기반 무인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애비뉴가 무료 개방됨에 따라 관광, 쇼픽객 등 일...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한화갤러리아, 제주공항 면세점 철수 ‘딜레마’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한국공항공사와 임대료를 두고 줄다리기를 한 끝에 사업권을 조기 반납했지만 공사가 당초 한화 측의 요구대로 임대료 방식을 변경해 다시...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원톱’ 굳힌 신동빈, 곳곳 지뢰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뉴롯데’의 첫발을 뗐다. ‘뉴롯데’는 그동안 경영권 분쟁과 불투명한 기업구조라는 안개를 걷어내고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뜻한다. 롯데는 이번 지주사 ...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9월 유통업체 매출 8.4%↑… 대형마트 나홀로 역신장
지난달 유통 판매채널 중 대형마트를 제외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과 편의점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
2017-10-29 일요일 | 신미진 기자
10년 새 혼수 트렌드 지각변동…모피 지고 안마의자 뜨고
최근 10년 사이 예비 신혼부부들이 원하는 혼수품 트렌드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혼수품을 장만했다면 이제는 ‘힐링’과 ‘여가’를 위한 혼수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2017-10-29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 롯데쇼핑 창사 38주년 행사…한우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8주년을 맞아 ’창사 38주년 고객 감사 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주차별로 상품을 나눠 신선, 가공일상, 의류, 잡화 등 약 1만여종 상...
2017-10-29 일요일 | 신미진 기자
호텔신라, ‘사드보복’ 불구 3분기 영업익 19.8%↑
신라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신라가 ‘사드보복’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해외면세사업장 확장과 영업 안정화를 통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3억원...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4억원대 미술품 횡령’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1심서 집행유예
4억원대 미술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단독 황기선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 ‘백&슈 빅 세일’ 진행…최대 70% 할인
현대백화점이 오는 29일까지 판교점 2층 행사장 및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백&슈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50여개 잡화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0억원 규모의 물량을 투입한다. ...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수출전용 ‘마라불닭볶음면’ 국내 출시
삼양식품이 수출 전용 제품 ‘마라불닭볶음면’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라불닭볶음면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올해 7월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적인 매운맛 ‘불닭볶음면’에 중국 사천지방의 매운맛인...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 진행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호텔에서 현지 대표 창업지원 기업인 베트남실리콘밸리엑셀러레이터(VSVA)와 함께 ‘제2회 롯데-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먹거리 안전 최우선”…세븐일레븐, ‘식품안전 결의대회’
세븐일레븐이 파트너사와 함께 식품안전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롯데 빅마켓 영등포 롯데아카데미에서 열린 행사에는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을 포함해 자체브랜드(...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SPC그룹, DIY 화덕피자 브랜드 ‘피자업’ 론칭
SPC그룹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화덕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업’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자업은 페퍼로니, 치즈, 제철재료 등 총 60여 종에 이르는 토핑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피자를 주문하는...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프랜차이즈 자정혁신안③] 윤리교육으로 오너리스크 방지?…실효성 ‘의문’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자 자정혁신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협회 차원의 강제성은 결여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오너와 최고경영자(CEO)의 일탈 행위로 인해 가...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프랜차이즈 자정혁신안②] 김상조, 보완 당부…“판촉비용 등 구체적인 방안 필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7일 프랜차이즈협회가 발표한 불공정 관행 해소를 위한 자정실천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구체적인 보완방안 마련과 발전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