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업 품평회. 롯데그룹 제공
올해 3회째를 맞은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은 지난 19일 진행된 ‘롯데 창업 벤처 스쿨’ 입교식을 마친 400여 명의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김형닫기

롯데 유통BU는 선발된 150여 우수 창업 기업들에게 서울, 대전,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내 판촉전 3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진행되는 해외 판촉전 3회 등 총 6회의 판촉전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2017년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 이후 우수 창업 기업들의 발표평가를 통해 100여 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이들에게 상품 개발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 창업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및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롯데 유통BU 계열사 입점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원준 롯데 유통BU 부회장은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이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 판로 개척과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이를 청년 창업가들과 롯데 유통BU간의 상생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