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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일반 시민에도 개방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0-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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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롯데월드타워점.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롯데월드타워점. 세븐일레븐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의 핸드페이 기반 무인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애비뉴가 무료 개방됨에 따라 관광, 쇼픽객 등 일반 시민들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입지 특성상 롯데월드타워 입주사 직원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했다.

롯데월드타워 동편 1층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한 출입 절차를 거친 후 ‘스카이31(핑크패스)’ 패찰을 발급 받은 뒤, 31층에 올라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앞에 있는 등록데스크에서 핸드페이 정맥 인증을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0시다.

핸드페이는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로,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의 패턴을 이용해 손바닥 인증만으로도 본인 확인 및 물품결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김수년 세븐일레븐 미래전략팀장은 “최근 결제 수단 확대와 출입 절차 완화에 이어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하면서 대중적 상용화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향후 보안이 우수한 인오피스(건물 내) 상권을 우선적으로 시그니처 모델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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