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DIY 화덕피자 브랜드 ‘피자업’ 론칭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SPC그룹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화덕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업’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자업은 페퍼로니, 치즈, 제철재료 등 총 60여 종에 이르는 토핑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피자를 주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매장 안에는 다양한 토핑을 진열한 11m 길이의 토핑 바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도우(반죽)와 소스, 토핑을 선택하면 전문가인 피자 마스터(피자이욜로)가 바로 화덕에서 구워낸다. 메뉴는 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유니크 피자’와 ‘NY치즈’ 등과 마스터들이 추천하는 조합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피자 등이 있다.
피자업 관계자는 “피자업은 다양한 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화덕피자 전문점으로 쉐이크쉑과 피그인더가든을 잇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업은 론칭을 기념해 개점 당일 구매 소비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에코백, 키링, 노트 등 노벨티 상품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