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담e-편한세상2차' 37평, 4.9억 오른 22.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12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e-편한세상2차’ 37C평(102.26㎡) 타입 7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
2025-05-12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서울시, 임신·출산·양육 등 저출생 대응 정책 ‘눈길’…출생아 수 반등
올해 2월 태어난 아기가 2만 명을 넘어서 11년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는 2만35명으로 전년 동월(1만9413명)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합계출산...
2025-05-12 월요일 | 한상현 기자
공사비만 2.4조…압구정2구역 재건축 놓고 또 만난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을 놓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공사비만 2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2구역을 선점해 나머지 5개 구역 수주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목표다. 11일...
2025-05-11 일요일 | 한상현 기자
빌라도 아파트처럼 관리…동작구, 빌라관리센터 확대
서울 동작구가 최근 시범운영을 통해 구민 수요와 정책 효과를 확인한 빌라관리센터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구는 연립·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사당1동에 빌라관리센터를 ...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계룡건설,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달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부동산 큰 손' 3040이 찾는 초품아...집값 상승 주도
부동산 시장에서 30대와 40대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일컫는 이른바 ‘초품아’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12만3169...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이 정도면 로또…‘월세 1만원’ 동작구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가보니 [한기자의 나혼산]
집 떠나와 열차 타고 서울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섰지만 서울 집값은 만만치 않다. 해당 코너는 서울에 직장을 구한 청년이 집을 구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서울 주요 입지 시세...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코람코신탁, 여의도 TP타워 개발로 ‘프로젝트리츠’ 증명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안으로 ‘프로젝트리츠’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코람코자산신탁이 개발한 여의도 TP타워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부동산 개발시장...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5월 2주 청약일정] 3기 신도시 대장지구 공급 시작…전국 6곳 3017가구 접수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이 시작됐다.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는 전국 6곳에서 총 3017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다음 주는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서 ▲e편한세...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용산역과 연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면 지하 공간을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KTX)과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제안서에 용산역과 연결...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민간 도시개발사업 ‘전성시대’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미래형 도시를 창조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공공이 주도하던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이제는 민간이 차별화된 도시를 설계하는 단계로까지 진화하고 있다.민간...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동대문 '미주' 41평, 3.3억 내린 12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5월 9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미주’ 41평(127.11㎡) 타입 5층 매물이었다.이 매물은 지난 5월 3일, 종전...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직방, 실적 개선세 이어간다…600억원 투자 유치
부동산 플랫폼 '직방'과 '호갱노노' 운영사인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직방은 지난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이하 VAC)과 600억원 ...
2025-05-09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우리자산신탁, 대전지역본부 출범...그룹 시너지 본격화
우리자산신탁은 대전광역시 월평동 대전지역본부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대전지역본부는 기존 호남지역본부를 이전·확대한 조직이다. 대전지역본부로 인해 영업 범위는 광주·호남 중심...
2025-05-08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경북 안동 ‘트리븐 안동’ 9일 견본주택 개관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북 안동에 공급하는 ‘트리븐 안동’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트리븐 안동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 면적 84~126㎡,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025-05-08 목요일 | 한상현 기자
강남 '현대8차' 53평, 10.5억 오른 7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8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8차’ 53평(163.67㎡) 타입 7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난 4월...
2025-05-08 목요일 | 한상현 기자
DQN‘방긋’ 웃은 대우·DL·현산…아쉬운 삼성·현대·GS [건설사 1Q 결산]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사 실적이 엇갈렸다. 대우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GS건설은 감소했다.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가 급등한 시...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압구정 S.라운지' 개관…청사진 공유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맞은편에 프라이빗 라운지 '압구정 S.Lounge'를 개관했다고 밝혔다.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압구정 S.Lounge'에서 미래 청사진이 공유될 계획이다. 삼성물산이 그리는 향후...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현대·대우건설, 해외 수주로 숨통…미수금 리스크는 과제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건설 수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 수주한 금액은 약 12조원에 달했다. 다만 수주 이후에도 적절한 사업 관리를 통해 미수금과 공...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재무통’ 정경구 HDC현산 사장, AI·데이터 사업 확대
올해 임기 첫 해를 맞은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 인사로 꼽힌다.앞서 198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해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아온 정 대표는 2008년 현대산업개발 재무팀에 입사했다...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5월 1주 청약일정] 대선 전 분양 움직임 분주…전국 6곳 2602가구 접수
조기 대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되기 전에 분양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는 전국 6곳에...
2025-05-02 금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산·계룡·반도건설, 브랜드 내실 다지기 주력
국내 건설사들이 아파트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는 등 브랜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회사가 시공한 후에도 주택 품질을 관리하는 모습은 브랜드 평판으로 이어지고 있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
2025-05-02 금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에 승부수 던졌다…사업비 금리 ‘CD+0.1%’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사업비 조달 금리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0.1%’를 제안하는 등 승부수를 던졌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용...
2025-05-02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