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 "韓 자본시장, 미래산업 육성·혁신 지원 성장 플랫폼 책무" [거래소 컨퍼런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9일 "한국 자본시장은 단순한 자금 중개를 넘어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혁신을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
2025-09-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 DNA' 미래에셋증권 IMA 도전…글로벌 투자전문기업 성장 페달 [증권 3사 '1호 IMA' 도전장 ②]
국내 첫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선정을 연내 앞둔 가운데, 후보군이 3파전으로 확대됐다. 별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그리고 새로 출사표를 낸 NH투자증권이다...
2025-09-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투자포럼, 코·주·부 투자전략 제시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창간 33주년인 한국금융신문이 개최한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이 변화하는 투자환경 속에서 현명한 투자 전략을 함께 모색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9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금융...
2025-09-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상법 개정 '국장' 재건축 이끌 것…'금·반·지(금융·반도체·지주회사)'를 주목하라"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한국금융신문이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을 통해 코인·주식·부동산(코·주·부) 자산시장에서 밸류업 기회를 모색했다. 포럼에는 주요 금융업계 실무자는 물론, 산업계 기업 담당자, 개인투자...
2025-09-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사외이사 의장 체제…범농협 리스크관리 중점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⑦]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
2025-09-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관련 긴급 대응…중앙사고수습본부 격상
금융위원회가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심각' 단계의 위기경보에 부합해 합동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격상했다.금융위는 이날 오후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한국...
2025-09-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소-코스콤, 국정자원 화재 관련 자본시장 IT 시스템 긴급점검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와 코스콤(사장 윤창현)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자본시장 IT 시스템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거래소와 코스콤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26일)과 관련하여 ...
2025-09-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NAVER'·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9월22일~9월2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9-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HPSP'·외인 '심텍'·개인 '알테오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9월22일~9월26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09-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 무디스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가 자사의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
2025-09-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상장사 자사주 공시 의무 강화…'1% 이상' 보유 시 '연 2회' 공시
상장법인이 자기주식을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 보유하는 경우 자기주식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 등을 연 2회 공시하도록 강화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증...
2025-09-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업비트' 두나무, 두터워지는 협력…주식교환 추진
국내 포털 공룡인 네이버가 자회사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네이버가 최대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과 두나무가 ...
2025-09-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당정대, 금융당국 개편 철회…현행 '금융위-금감원' 체제 유지
당정대(더불어민주당, 정부, 대통령실)는 25일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한 내용을 이번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제외키로 했다.현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체제가 유지된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2025-09-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국주식 주간거래, 11월부터 순차 재개…"투자자보호 강화"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지난해 8월에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Blue Ocean ATS, LLC)의 거래 일괄 취소 사고 이후 주간거래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 지...
2025-09-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 주식시장 높은 할인율…자본연 "고위험-저수익 구조 개선해야"
한국 주식시장의 평균 할인율이 주요국 수준을 꾸준히 웃돈다는 실증 분석이 나왔다.고위험-저수익 구조에 머물며, 투자자의 불확실성과 기업의 자본비용이 높은 수준에서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민기·이상호...
2025-09-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구기관장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권, 생산적금융 강화 역할 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23일 국내 연구기관장들과 만나 "금융권이 생산성이 높은 부문을 선별하여 자금을 공급하면서 경제 혈맥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금감원은 이찬진 원장이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생산적 금융 시대 현명한 '코·주·부' 투자전략 모색…한금투자포럼 성료(종합)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올해로 열번 째를 맞이한 한국금융투자포럼이 불확실성과 기회가 교차하는 시기에 투자자들이 ‘이기는 투자’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왔다.한국금융신문이 2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나아가는 길목"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길목에 지금 서 있습니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3일 한국금융신문이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축사에서 ...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축하합니다"…한금투자포럼 찾은 금융투자업권 CEO들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한국금융신문이 2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2층)에서 개최한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에 많은 금융투자 업권의 CEO(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날 포럼(오후 2시)를 앞두고 열린 VIP 간담회(오후...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슈퍼리치'·금융전문가 1000억원대 주가조작 적발…'패가망신 1호' 사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협력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1000억원 규모 주가조작 사건을 적발했다.새 정부 국정과제로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고 선언한 뒤 지난 7월 말 출범한 합동 대응단의 ...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운용, 유럽 방산ETF 상장…"구조적 장기 성장 전망" [ETF 통신]
"유럽연합(EU)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방위비 증액 과정에서 '유럽산 무기 구매 정책(Buy European)'을 강조하고 있어 유럽 내 방산업체의 구조적 장기 성장이 전망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3일 여의도 금...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3일(오늘) 한국금융투자포럼 개막…코·주·부 투자전략 공유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한국금융신문이 오늘(2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2층)에서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타이틀은 ‘새 정부 비전과 투자전략’으로, 코인·주식·부동산(코·주·부) 등 주요 자산시장...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