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ESG 글로벌 표준 향한 '도전장'… 업계 최초 영문 책임보고서 발간
한화자산운용이 최근 국내 민간 자산운용사 최초로 영문 책임투자보고서(Stewardship and Responsible Investment Report 2024)를 발간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ESG(환경·사회·지배...
2025-09-25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음악, 감성에서 자산으로”…뮤직카우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가치
한때 스트리밍으로만 소비되던 음악이 이제는 금융 자산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 선 것은 국내 저작권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Musicow)’다. 올해 1월, 가수 아이유의 대표곡 ‘라...
2025-09-25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당국 제재에도 불구…‘내부통제 무방비’ 증권가, 또 사고 낸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금융당국의 반복된 제재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에 소홀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금융투자업계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19일 증권가에 따르면 ...
2025-09-19 금요일 | 김희일 기자
1억 보호받는 은행 예금에 뭉칫돈…증권사 자금유치 '비상등'
이달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정기예금에 뭉칫돈이 몰리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자금 이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동안 단기 투자 대기자금...
2025-09-18 목요일 | 김희일 기자
美 이어 韓도 금리 인하 초읽기…“증시, 다시 불붙나?”
금리 인하 릴레이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깜짝 인하’에 이어 한국은행까지 오는 10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국내 증시는 유동성 랠리 기대감에 다시 들썩이고 있다. ...
2025-09-18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증권업계, '부자 마케팅' 본격화…고액 자산가 모시기 전쟁 시작됐다
증권업계가 ‘부자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프라이빗 뱅킹(PB)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금융센터 재편과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가 업계 전반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강...
2025-09-17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키움증권, 미국 진출 ‘신호탄’…국내 증권사 해외 확장 가속
국내 대표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증권업계 전반에 다시 한 번 ‘해외 진출’ 바람이 불고 있다. 성장 둔화 조짐을 보이는 국내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
2025-09-1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내부통제 강화’에 팔 걷은 증권가 CEO들
최근 국내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임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첫 간담회에서부터 경영자의 실질적 내부통제 역할을 강조하면서, 업계 전반에 구조 ...
2025-09-15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실질적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증시 활성화 · 세수 증대 동시 가능”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대표: 이창환)이 정치권과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개편에 대한 정부안과 국회 계류 중인 대안 입법안을 비교 분석한 시뮬레이션 보고서를 전격 공개했다고 15일...
2025-09-15 월요일 | 김희일 기자
"TSMC가 중국 기업이라고?"…대만 유안타 증권, 국적 실수에 '발칵'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대만반도체제조)를 ‘중국 대만(Taiwan, China)’ 기업으로 표기한 일이 타이완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표기는 대만의 대표 증권사인 유안타(元大) 증권의 자...
2025-09-1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AI가 인재 골라준다”…부활한 증권사 공채에 ‘디지털 채용 바람’ 부나
국내 증권사들이 모처럼 훈풍을 맞아 공채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정부가 도입한 AI 고용서비스가 금융권 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DB증...
2025-09-1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이재명, ‘에너지 대전환’ 한마디에 재생 '활짝', 원전 '흐림'
이재명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관련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국내 에너지 정책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대전환할 뜻을 비치자, 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 “신규 원전, 실현 가능성 낮다...
2025-09-1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기대 컸던 만큼 '실망'도 커…증권가, 대통령 100일 회견 "말뿐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증시 활성화 의지를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시장의 ‘핵심 관심사’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50억 원 유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 오히려 증권가에선 실...
2025-09-1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춤추는 증권주'…대주주 기준 완화 기대감 '들썩'
이재명 대통령의 입에 증권주가의 운명이 달렸다. 오는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이 예고되자, 그간 부진하던 증권주가 급반등하며 다시 한번 시장의 중심으로 떠...
2025-09-1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위험도 높은 업무는 AI에 맡기세요"…금융투자업 디지털 대전환 신호탄
인수합병(M&A) 등 고위험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금융투자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증권사 등 전통 금융투자사들이 AI 도입에 소극적인 현실을 꼬집으면서 고위험...
2025-09-1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고위공직자 주식 매각 의무 강화 촉구…침묵하는 국회와 금융권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고위공직자의 주식 백지 신탁 및 매각 의무를 강화하는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제도 개선의 당사자인 국회와 금융권은 사실상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공직자...
2025-09-1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이재명 정부의 '금융감독위원회' 부활? “글쎄, 만만치 않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한마디로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의 부활’이다. 2008년 폐지된 금감위를 되살려 금융감독과 소비자 보호 기능을 전담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금융위와...
2025-09-0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금감원 노조 “금소원 신설은 소비자 보호 훼손…정권의 자리 나눠먹기”
정부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자,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번 개편이 소비자 보호 강화가 아닌 ‘자리 나눠먹기’...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한강에셋자산운용, 대우건설과 손잡고 美텍사스 복합개발사업 추진나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대우건설'을 비롯해 미국 현지 부동산 개발사 '오리온 리얼에스테이트 캐피탈(Orion RE Capital)'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프로스퍼(Prosper) 지역에서 복합개발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증권사, 장애인 위한 비대면 가입 확대…영업점 방문 불편 해소 나서나
장애인이 증권사의 비과세 종합저축 상품에 가입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0개 증권사가 올해 4분기부터 순차...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데스크 칼럼] 6개월된 넥스트레이드…증시 혁신인가, 계륵인가?
지난 3월, 야심차게 문을 연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EXTRADE)’가 어느덧 출범 6개월을 맞았다. 한국 자본시장 역사상 처음 등장한 민간 주식 거래 플랫폼이란 점에서 의미 있다. 목표도 명확했다...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상장협, ‘이사 충실의무’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증권업계 “지배구조 개선 기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최근 발족시킨 ‘이사 충실의무 가이드라인 워킹그룹’이 연내 가이드라인 발표를 목표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이런가운데 증권업계는 이번 움직임 관련 “지배구조 개선에...
2025-09-05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신한투자증권, ‘신용이자 연 3.6%’ 파격 이벤트…그 속에 담긴 속내는?
신한투자증권이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용융자 이자율을 연 3.6%로 대폭 인하하는 파격 이벤트를 내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한투자증권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용서비스를 한...
2025-09-05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