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바닥 확인돼야 주가 반등…비관론 1분기중 정점”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 실적에 대한 비관이 올 1분기중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2분기부터는 실망감이 진정되고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일 이진우 연구원은 “불확실성은 변동성을 유발하지만...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대한항공, 3년만에 1조원대 영업익 예상…‘매수’ 유지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3년 만에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3일 김유혁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임단협 결과에 따른 인건...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위메이드, 저작권 소송 승소로 사업 청신호…목표가↑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중국에서 진행해온 저작권 소송에서 승소한 데 따라 향후 사업을 전개하기 유리해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3일 오동환 연구원은 “37게...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하나투어, 일본여행 정상화∙기저효과로 올해 영업익 2배 증가 예상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일본 관광 정상화와 기저효과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3일 김수민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KT&G, 올해 실적 점진적 개선 예상…‘매수’ 유지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KT&G에 대해 올해부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3일 박상준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455억원으로 전년비 10% 증가하면서 1~...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은 예고된 일…‘매수’ 유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은 이미 예고된 일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3일 이승우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 소멸이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일시적 재...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합병으로 고효율 제품믹스 개선…‘매수’ 유지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한화큐셀코리아 합병으로 고효율 제품의 믹스가 크게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500원을 유지했다.3일 손영주 연구원은 “태양광 셀 가격이 멀티 고효율 셀 중심으...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년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그룹 시너지 일상화…리스크 관리 철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계열사 및 본부 간 시너지를 일상화하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2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경쟁사 대비 계열사 지원 등 외부 도움이 제한돼 있고...
2019-01-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년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IB경쟁력 WM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 구축”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투자금융(IB) 경쟁력이 자산관리(WM)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최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
2019-01-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두 번째 황금돼지해…의미있는 도약 기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한국 자본시장이 두 번째 황금돼지 해를 맞아 의미 있게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2일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개장치...
2019-01-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년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힘든 때일수록 고객의 든든한 버팀목 돼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직원들이 고객가치를 지향하고 고객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파트너가 돼 줬으면 한다”고 2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2019-01-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12개사...역대 최대
올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총 12개사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링크제니시스, 아시아종묘, 패션플랫폼, 엔지켐생명과학,...
2018-12-3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거래소, 내년 첫 거래일 개장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2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2019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개장식에 앞서 30분 동안은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간 신...
2018-12-3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 IB·WM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하나금융투자가 투자금융(IB) 및 자산관리(WM) 조직을 중심으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3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하며 초대형 IB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하나금융투...
2018-12-3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한화투자증권 ‘쇄신’ 주역 권희백 대표 연임론 ‘우세’
한화투자증권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주역인 권희백 대표의 연임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대표는 작년 2분기 취임 이래 지속 흑자를 유지해온 만큼 성적으로 이미 합격점을 받는 분위기다. 다만 일...
2018-12-3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고려아연∙한미약품∙LG화학
◇ 고려아연 (010130)- 주요 금속의 가격 하락은 부담 요인이었으나, 아연/연 판매량 확대로 만회- 연초 이후 주가 하락, 하지만 현 시점에서 우려 요인은 사라져간다는 판단- 낮은 PBR, 금속 가격 반등, 높아진 제련...
2018-12-30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SK텔레콤∙HDC현대산업개발∙케이엠더블유
◇ SK텔레콤 (017670.KS)- SKT/하이닉스 배당 성향 증대로 중간지주사 전환 시 DPS 증가 기대- 5년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019년 연결영업이익 증가 예상◇ HDC현대산업개발 (294870.KS)- 도급주택 마진 회복으로 ...
2018-12-30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제약∙바이오주 이슈분석①] 삼성바이오로직스, 상폐위기 일단락…CMO 혁신 지속
‘차화정’과 반도체를 이을 주자로 바이오주가 부상했다.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반등을 주도한 것이 자동차∙화학∙정유주, 이른바 차화정이었다. 작년 코스피가 5년여 만에 ‘박스피...
2018-12-29 토요일 | 김수정 기자
[제약∙바이오주 이슈분석②]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3종 일제 美진출
‘차화정’과 반도체를 이을 주자로 바이오주가 부상했다.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반등을 주도한 것이 자동차∙화학∙정유주, 이른바 차화정이었다. 작년 코스피가 5년여 만에 ‘박스피...
2018-12-29 토요일 | 김수정 기자
[제약∙바이오주 이슈분석③] 한미약품, 항암제∙당뇨치료제 등 R&D 모멘텀 풍부
‘차화정’과 반도체를 이을 주자로 바이오주가 부상했다.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반등을 주도한 것이 자동차∙화학∙정유주, 이른바 차화정이었다. 작년 코스피가 5년여 만에 ‘박스피...
2018-12-29 토요일 | 김수정 기자
[제약∙바이오주 이슈분석④] 메디톡스, 업황 바닥 지났다…중화권 시장 정면돌파
‘차화정’과 반도체를 이을 주자로 바이오주가 부상했다.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반등을 주도한 것이 자동차∙화학∙정유주, 이른바 차화정이었다. 작년 코스피가 5년여 만에 ‘박스피...
2018-12-29 토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