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손영주 연구원은 “태양광 셀 가격이 멀티 고효율 셀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태양광 설치 허가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면 증설 부담으로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화케미칼은 한화큐셀코리아 합병에 힘입어 고효율 고부가 제품 믹스가 크게 개선됐다”며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한편 태양광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