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효성, 베트남서 다시 만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최근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구축을 발표하면서 효성과 재회하게 됐다. 코오롱그룹이 1970년대 ‘코오롱스포츠’를 출시하면서 BtoC(기업 대 소비자 거래) 비중이 과거...
2016-11-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구 큰 사위, 세계 최대 금속 3D 프린터 수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큰 사위인 선두훈 박사가 대표로 있는 회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금속 3D 프린터’를 러시아 등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선 박사가 이끄...
2016-11-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자동차 톱아보기] 현대차, 2016 아반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현재 국내 시판되고 있는 차량 중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올해도 지난 10월까지 8만대가 팔리면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차종이다. ‘생애 첫차’의 대명사인 준중...
2016-11-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자동차 톱아보기] 쉐보레, 더 뉴 트랙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등장한 이후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의 독주체제로 이어졌다. 그러나 최근 경쟁 차종이었던 QM3·트랙스가 할인 혜택 확대,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반격에 나섰다. 지...
2016-11-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자동차 톱아보기] 현대자동차, 그랜저IG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내수 판매 부진에 빠진 현대자동차에 ‘구원투수’가 등장했다. 지난 22일 출시된 신형 그랜저(이하 그랜저IG)는 사전 계약 3만대에 육박하며 현대차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현대차가 동급...
2016-11-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이오닉 일렉트릭, ‘세계 최고 수준 전비 갖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외로부터 기능성을 인증 받고 있다. 400km에 육박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로 경쟁 차종 대비 높은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1회 충...
2016-11-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노후경유차 처리, ‘중고차 판매’도 고려해봐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내년 노후 경유차의 서울시내 운행 제한이 실시되는 가운데 중고차 판매를 고려해 봄직하다. 조기폐차 보조금과 고철값, 개볼소비세 감면 혜택을 더해도 중고차 시세에 미치지 못하는 경...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GM, 3년 연속 인터넷 소통 대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GM은 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소통협회 (KICOA) 주관 제 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및 브랜드미디어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삼성합병’ 증인 채택 충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23일 오후 국정조사 일정에 합의한 가운데 작년 9월에 이뤄진 ‘삼서물...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상선, 베트남 다낭 직항 노선 개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상선이 국적선사 최초로 베트남 다낭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현대상선은 23일‘한국-베트남 다낭 직기항 서비스(HDX: Haiphong Danang Express Service)’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대...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KAI 지분 전량 매각 ‘주력사업 집중’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력사업과 무관한 자산정리 차원에서 한국항공우주(KAI) 지분 전량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했다. 현대차 측은 23일 오전 블록딜 방식으로 KAI 지분 4.85%(약 47...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쉐보레, 그린카와 ‘볼트 무한루프 1+1 프로모션’ 진행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쉐보레 볼트가 친환경차 카셰어링 업체와 손잡고 체험확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쉐보레는 23일 친환경차 카셰어링 선두업체 그린카와 함께 ‘쉐보레 볼트 무한루프 1+1 프로모션’을 내달...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도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을 도입한다.아시아나항공은 23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글로벌 항공화물 IT서비스 업체 IBS사와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재벌 총수, 피해자로 보지 않겠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참여하는 여야의원들이 지난 20일 발표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와 달리 재벌 총수들을 피해자로 규정하지 않고, 전방위적 추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23일 증인채택 의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순실 국정조사가 본격적인 첫 발을 뗀다. 증인명단 채택 등을 의결해 내달 5일 1차 청문회를 대비하게 된다.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군 장병에 희망메세지 전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한민국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현대차그룹은 23일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부대 약 6000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
2016-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무디스 2017] 한국경제, ‘박근혜 리스크’ 없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마비된 가운데 2017년 한국경제에 ‘박근혜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력한 금융·경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큰 파장이 미치지 않을 것...
2016-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무디스 2017] 현대중공업, 조선 불황 속 ‘주목’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내년에도 조선업계의 불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현대중공업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경우 해외플랜트 시추 설비가 많이 남아...
2016-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KB지주 매각 계획 없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가 지난 21일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보유하고 있던 신한금융지주 지분 0.92%(436만9881주)와 하나금융지주 지분(0.82%, 243만498주)을 매각한 가운데, KB금융지주...
2016-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말리부, 연말까지 파격 혜택 “돌풍 지속”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말리부가 연말까지 파격 혜택을 실시, 올해 중형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끝까지 이어간다.쉐보레(Chevrolet)는 22일 내수판매 3만대를 돌파한 말리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 ...
2016-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하만, "경쟁 상대는 현대모비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와 하만이 현대자동차가 아닌 현대모비스와의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동차 전장사업(전기장비사업)과 모듈·차부품으로 주력 시장이 갈려 있지만, 미래차의 핵심 중...
2016-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