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그 보다 한 단계 위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업계 소셜 미디어 리더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브랜드미디어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도 한국GM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고객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검증의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인터넷 소통지수 (ICSI; Internet Communication Satisfaction Index)와 소셜소통지수 (SCSI; Soci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Index) 종합지수에서 71.94를 기록, 200여개의 기업 및 공공 기관의 전체 평균인 66.73점을 큰 격차로 뛰어 넘으며 인터넷 소통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업계 소셜 미디어 리더로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