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한 희생인가···정진완號 우리은행, RWA 통제에 ROE 1.85%p 급락 [금융권 2026 1분기 실적]
우리은행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성장보다 자본 관리에 방점이 찍혔다. 그룹 전체의 CET1비율을 높이기 위해 RWA 비중이 큰 은행이 극단적인 조절에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은행과 그룹 모두 CET1비율을 대폭 개선했...
2026-04-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비이자익 26.7%↑, 수익구조 전환 '속도'···과제는 'ROE' [금융권 2026 1분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수익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냈다.증권·보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보강한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7...
2026-04-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RWA 상승에 CET1비율 감소···비이자익 26.5%↑ '기염' [금융권 2026 1분기 실적]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급증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호금융까지 여신을 확대하며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인...
2026-04-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조달비용 줄여 이자익 8%↑···ROE·CET1비율 하락 '과제' [금융권 2026 1분기 실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금융을 앞세운 자산 성장에 속도를 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강화된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여신 포트폴리오를 기업 중심으로 재편한 결과다. 다만 그 과정에...
2026-04-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황병우號 iM금융, RWA 관리·자본효율성 '두각'···남은 과제는 'NPL지표' [금융권 RWA 돋보기]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지주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자산 확대 국면에서도 위험가중자산(RWA)을 안정적으로 통제하며 자본효율성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신용리스크와 시장리스크 RWA를 동시에 줄이...
2026-04-2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DQN임종룡號 우리금융, 신용·시장RWA 역성장···'자본 체력' 과제 [금융권 RWA 돋보기]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용리스크와 시장리스크 RWA(위험가중자산)를 동시에 줄이며 자본비율 방어에 성공했다. 다만 RWA 억제 전략으로 인해 이익이 크게 감소, 올해부터는 생산적 금융을 ...
2026-04-2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DQN함영주號 하나금융, 신용RWA 3%대 관리···과제는 CET1 규모 [금융권 RWA 돋보기]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글로벌 무역분쟁과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3%대로 낮추며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신용리스크 증가 속도를 통제하고 시장리스크를 15조원대에서...
2026-04-2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황기연號 수은, 중동사태 대응·수출기업 지원···생산적 '지지대' 역할 [국책은행은 지금]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이 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까지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공급망 안정화,...
2026-04-2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점포 확대 ‘역발상ʼ·찾아가는 교육까지…‘발로 뛰는ʼ 하나은행 [은행 접근성 보완 전략]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인한 비용 절감 기조에 은행권의 오프라인 영업점이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지점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
2026-04-2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DQN변동성 확대에도 시장RWA '축소'···진옥동號 신한금융, RWA 관리 '괄목상대' [금융권 RWA 돋보기]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글로벌 무역갈등과 고환율 등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시장리스크 RWA를 2년 연속 감축하는 데에 성공하며 자본효율 중심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정부의 강력한 생산적 금융 기조와 총자산 ...
2026-04-1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신용RWA 증가 1%대 '우수'···변수는 시장RWA [금융권 RWA 돋보기]
KB금융지주가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속도를 3%대로 억제하는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용리스크 RWA 증가율을 1%대로 묶으며 자본효율성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다만 미국 상호관세 문제, 무역 분쟁 등으...
2026-04-1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은행권 '역차별' 의견도···"생성형 AI 규제 예외 속도내야" [망분리, 규제 vs 자율②]
생성형 AI가 금융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지만, 국내 금융권은 규제 장벽으로 아직도 어려움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특히 물리적 망분리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가 맞물리며, 같은 금융권 내...
2026-04-1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망분리 도입 13년···"제재 수위 높이고 자율성 키워야" [망분리, 규제 vs 자율ⓘ]
금융권에 망분리 규제가 도입된지 13년이 흘렀다. 해킹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최근까지도 이어졌고, 오히려 AI의 활용과 발전을 저해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융당국이...
2026-04-1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하나·BNK금융, 女사외이사 비중 '개선'···KB·우리금융 '퇴보' [2026 사외이사 줌人]
국내 금융지주의 이사회 내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3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은행계 금융지주 8곳 중 6곳의 여성 사외이사 수가 2인 이하였고, 특히 KB금융과 우리금융은 작년 말에 비해 여성 사외이사를 ...
2026-04-1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인니 KB뱅크·중국 법인 기반 글로벌 확장 [금융지주 글로벌 新지형도]
"글로벌 선도사와의 제휴 및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우리의 핵심 역량을 보완하고 사업 영역과 고객 네트워크를 넓힐 것"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
2026-04-1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몽골'로 글로벌 영토 확장···"시작은 CSS 전수" [2026 카카오뱅크 성장 전략③]
"금융업계에서 글로벌 진출은 흔히들 CEO의 시험대라고 부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로 나아가는 것은,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금융 역량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 인터넷 전문은행 라이센스에 대한 부채 의식이...
2026-04-0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복잡한 금융, '대화'로 해결···윤호영 대표, 'AI Native Bank' 선언 [2026 카카오뱅크 성장 전략②]
"지금까지의 금융 서비스가 고객이 직접 찾아 써야 하는 도구였다면, AI 시대 금융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비서가 될 것입니다""복잡한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익숙한 대화의 방식으로 요청을 하고, AI는 그 수요...
2026-04-0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윤호영號 카뱅, 은행 넘어 결제·투자 플랫폼으로 '진화' [2026 카카오뱅크 성장 전략①]
우라나라 인구의 절반이 쓰는 은행매월 2000만명이 10억원을 주고 받는 은행카카오뱅크가 출범 9년차에 이룬 성과다.수익성 확대가 아닌 금융 소비자의 불편 해결을 위해 설립한 카카오뱅크의 다음 행보는 고객 생애...
2026-04-0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新파트너 한화·두산 공통점은···'항공·에너지' [생산적금융 대전환]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대기업과의 금융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서는 한화, 두산과 그룹 단위의 협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금융권에서는 우리은행의 이 같은 움직임...
2026-04-08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작년 제조·ESG 업종 대출 증대···생산적 금융 '앞장' [은행권 기업대출 돋보기]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지난해 산업별 여신 구조를 실물경제 중심으로 재편하며 생산적 금융 기조에 적극 부응했다. 단순한 여신 확대가 아니라 제조업과 서비스업, ESG 관련 산업 중심으로 자금을 재배치...
2026-04-0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프로필] 신임 금융결제원장에 한국은행판 '고졸신화' 채병득 전 부총재보 [금융공기업 CEO 인사]
신임 금융결제원장에 채병득 전(前)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임명됐다.김학수 전 원장을 제외한 역대 원장이 모두 한국은행 출신이었기에 선임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 '사상 첫 상업고등학교 출신 부총재보'라는 채 후보...
2026-04-0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기업대출 줄여도 제조업 여신은 늘린다 [은행 기업대출 돋보기]
정부의 강력한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지난해부터 은행권의 기업대출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단순한 기업대출 증대를 넘어 첨단산업·인프라 관련 여신을 선별적으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
2026-04-0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희수號 제주은행, 400만 기업 데이터로 CIB 혁신···국내 첫 ERP뱅킹 공개 [은행은 지금]
"ERP뱅킹 출시는 대한민국 금융이 새롭게 바뀌는 시작점입니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정식 공개된 제주은행의 ERP뱅킹 서비스, 'DJ뱅크'를 이 같이 소개하며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표했다.DJ뱅크가...
2026-04-0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