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담4차이-편한세상’ 48평, 2.7억 상승한 34.5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4차이-편한세상’ 48평(136.41㎡)타입 11층 매물이 9개월 만에 또 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신문이 2일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앞서 2025년 ...
2025-12-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이한우號 현대건설, 도시정비 10조 달성…리스크 차단 평가도 ‘우수’ [건설사 CEO열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취임 첫해부터 도시정비와 리스크 관리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현대건설은 건설사 최초 연간 10조원 수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까지...
2025-12-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R, 인권감수성 향상 위한 '에스알 인권주간' 운영
SR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해 1일부터 12일까지 ‘에스알 인권주간’을 운영하고, 임직원‧협력사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인권주간은 대내·외 구성원들이 실질적으로 인권의...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재정정보원,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초등학생 대상 ‘우리마을 만들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재정교육과 국가재정 특강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의 사회적·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프로그램 분...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재순 호서대 교수,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 취임
호서대학교이재순 교수가 지난 28일 열린 2025년 하반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순 신임 회장은 1994년 학회 창립 이래 30여 년 만에 탄생한최초의 여성 회장...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 강원도 최초 나눔명문기업 ‘골드’ 등극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해 후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하며, 강원도 내 기업 중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골...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 ‘증산4구역’ 시공사 선정…공사비 1.9조원 규모
·DL이앤씨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조9435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53%(1조301억원), 삼성물산 47%(9134억원...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검증된 리더십 강화
DL그룹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상신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現 DL이앤씨) 주택사업...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 28일 오픈…주말 1만명 방문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28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HL디앤아이한라 측은 견본주택이 개관한 이후 주말 3일동안...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 관광약자 위한 ‘글로벌 VR 여행’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발달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글로벌 가상현실(VR)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용산구는 지난 11월27~28일 이틀간 용산구 사회적경...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전국 58곳 2만5887가구 일반분양 예정…역삼센트럴자이·아크로 드 서초 등
분양시장이 올해 마지막인 12월에 접어들면서 막바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대내외적 상황을 이유로 많은 물량들이 내년으로 시기 조절에 나서면서 연말 분양시장은 다소 평이하게 마무리...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검증된 CEO 오세철 ‘래미안’ 앞세워 정비사업 성과 주목 [건설사 CEO 열전]
오세철 대표가 이끌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AI 네이티브’ 전환을 선언하며 입찰·계약·현장까지 건설 전 과정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국내 도시정비...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재건축·리모델링의 대안 현대건설 ‘더뉴하우스’
재건축·리모델링 사이에서 실질적 대안을 찾지 못한 노후 단지들의 고민이 깊어지던 가운데, 현대건설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주 없이 2년 내 주거환경을 개...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진행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표그룹(회장정도원)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5일 삼척시내 취약계층을...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정부, 내년 수도권 2.9만 가구 공공분양…전문가 “집값 안정 효과는 제한적”
정부가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판교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분양 물량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공급부족론’ 완화에 나섰다. 다만 공급 계획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수도권 외곽에 집중돼 있어 서울 집값 불안을 진정...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R·강남세브란스·따뜻한동행, 장애 청소년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SR은 수서역 건강기부계단 운영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2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 청소년 2명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 건설 협력사 정기간담회서 ’지속가능한 미래’ 강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함께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지난 26일 서울 마포...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방수·단열·태양광 기능 통합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 특허 출원
올해 민간아파트 제로에너지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면서 건설사들마다 친환경 건축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이 가운데, GS건설의 신기술이 등장해 에너지 효율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공...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 새 CEO에 오일근 롯데자산개발 대표 내정…“재무건전성 회복”
롯데건설의 새로운 수장으로 오일근 롯데자산개발 대표가 내정되면서, 그룹이 당면한 재무 건전성 회복과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롯데그룹은 26일 발표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구 ‘쌍용’ 35평, 3.7억 상승한 16.7억원에 거래 [아파트 신고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쌍용’ 35평형(84.87㎡) 11층 매물이 16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3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신문이 27일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2025년 7월...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재무건정성 강화로 시장의 신뢰 다져
HDC현대산업개발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내실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안정적인 신용등급 유지와 부채비율 개선, 자산 효율화 성과를 통해 재무 체질을 한층 강화했으며, 최근 진...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 회생설 정보지 확산에 "사실 아냐…법적 조치 할 것"
롯데건설 회생 가능성이 언급된 정보지가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롯데건설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롯데건설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출처를 알 수 없는 부도설 정보지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며 ”이번...
2025-11-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2026년 예산안 8747억원 편성...행복·안전·경제에 중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6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8385억원, 특별회계 362억원, 총 8747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46% 증가한 금액으로, 특히 특별회계에는 마포구가...
2025-11-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