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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14 10:03

이대풍 롯데건설 안전보건부문장(왼쪽)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중소 규모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이대풍 롯데건설 안전보건부문장(왼쪽)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중소 규모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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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손잡고 중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대풍 롯데건설 안전보건부문장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민간과 공공의 안전체험교육장을 연계해 건설업 종사자가 사고 위험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다음 달부터 매월 'Safety ON'에서 경기도 과천시와 군포시, 안양시 동안구 등 안양지청 관할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현장 중심 체험 콘텐츠와 숏폼 교육자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보건 역량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2월 개관한 'Safety ON'은 약 1160㎡ 규모로 14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VR(가상현실) 체험실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33종의 재해 상황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은 체험·실무·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까지 롯데건설과 그룹사, 협력업체, 외부기관 등 누적 교육 이수자는 1만2800명을 넘어섰다.

롯데건설은 안전체험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 지난달에는 오산대학교 안전보건관리과와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청평고등학교,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협력해 더 많은 중소규모 건설현장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Safety ON'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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