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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충남서 동절기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기술 세미나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14 10:08

전중규 삼표산업 VAP SPEC-IN영업팀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표그룹

전중규 삼표산업 VAP SPEC-IN영업팀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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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표산업이 충청남도에서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기술 세미나를 열고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나섰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남도청 관계자와 건설업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콘 윈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겨울철 콘크리트 동해(凍害) 문제를 해결하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충남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에 블루콘 윈터 적용을 검토하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블루콘 윈터 적용은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 건원엔지니어링이 시공 VE(Value Engineering) 차원에서 제안한 내한 콘크리트 기술 협력의 일환이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20℃ 환경에서도 별도의 보양 작업 없이 타설 후 36시간 이내 압축강도 5MPa를 확보할 수 있는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양생 기간을 단축해 공기를 줄이고, 현장 근로자의 질식사고 예방과 유류 사용 감소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충남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이번에 소개된 친환경 건설 신기술이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블루콘 윈터는 건설현장의 안전과 건축물 품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개발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겨울철 한파에 대응하는 특수 콘크리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산업은 지난해 6월 건원그룹과 내한 콘크리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블루콘 윈터는 2024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995호)로 지정된 데 이어 녹색기술 인증도 획득하며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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