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오토금융 디지털화 선도 총력 [캐피탈 오토금융 파이 전쟁 ⑥]
자동차금융 시장은 신차 판매 둔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으로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더해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들이 위험가중자산치 관리를 위해 속속들이 자동차 금융 경쟁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유암코, 자산·부채 평균만기 관리에 역점 [NPL 자금조달 리포트]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 대표이사 이상돈)가 향후 사업포트폴리오 특성에 맞는 자금조달 비중 구성과 자산 및 부채 듀레이션 관리에 집중한다. 유암코는 NPL투자사 중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CR사업...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신F&I, 장기 차입금 확대로 신용등급 상향 정조준 [NPL 자금조달 리포트]
대신에프앤아이(대표이사 주성균)가 자금 조달 측면에서 레버리지 비율 관리와 장기 차입금 확대 등을 추진해 신용등급 A+ 상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상반기 NPL 투자시장 점유율 22.8%를 기...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키움F&I, 조달비용 감축 위해 신용등급 개선 박차 [NPL 자금조달 리포트]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송호영)가 타 전업사와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조달금리 확보를 위해 신용등급 개선에 나선다. 조달비용에 따라 입찰가율이 달라질 수 있고, 그에 따른 회사의 성장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판...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F&I, 조달 비중 조절해 유동성 안정성 관리 [NPL 자금조달 리포트]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가 시장조달과 은행차입 비율을 적절히 조절해 유동성 안정성 관리에 집중한다. 올해 추가 발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금리가 유리한 시장조달을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F&I, 유동성 리스크 관리해 조달 경쟁력 강화 [NPL 자금조달 리포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금리 인하기에 맞춰 조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적의 조달 포트폴리오 마련과 동시에, 유동성 리스크, 투자와 회수 듀레이션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올...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박원갑 수석 “상반기 갭투자 수요 급감…하반기 부동산 양극화 심화 예상”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으로 올 하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 심화가 예상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한국금융신문이 2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한국...
2025-09-2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부동산 지금 사도 되는지 궁금해요”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한국금융신문(대표이사 김봉국 사장)이 개최하는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이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비전과 코주부 투자전략 - 자산시장 밸류업 기...
2025-09-2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인니서 부실 전이 방지 주력…신성장 동력 EV 발굴 [캐피탈 해외법인 로드맵]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인도네시아 법인 부실 전이 방지에 방점을 둔 가운데,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23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오토바이(...
2025-09-2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캐피탈사 EV캐즘 돌파구는…“혁신적 금융상품 개발 노력 및 제도적 지원” [2025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
전기차(EV)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과 정체의 변곡점인 ‘EV 캐즘(Chasm)’에 직면한 가운데, EV 확산을 위해 캐피탈사의 혁신적 금융상품 설계 노력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박태준 여신금융협회...
2025-09-2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김성주號 BNK캐피탈,중고차·렌터카로 외연 확대 추진 [캐피탈 오토금융 파이 전쟁 ⑤]
자동차금융 시장은 신차 판매 둔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으로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더해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들이 위험가중자산치 관리를 위해 속속들이 자동차 금융 경쟁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2025-09-2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5%…유니온저축은행 ‘e-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3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01%p 하락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5-09-21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5%…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15%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
2025-09-21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5-09-21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5-09-21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3000억원 흥행...발행 규모 2배 증액 [NPL 조달 리포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목표했던 1500억 원의 두 배인 3000억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5-09-1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신상품 출시 등 해외법인 수익성 회복 방점 [캐피탈 해외법인 로드맵]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이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거점 강화를 위해 수익성 회복과 구조적 리밸런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현지 특성에 맞는 신상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해외법인의 지...
2025-09-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송호영 키움F&I 대표, 본업 NPL 매입 기반 실적 개선…향후 회수 집중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송호영 키움에프앤아이 대표가 2025년 상반기에도 NPL(부실채권) 포트폴리오 투자실적 증가를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투자 규모 확대와 자본 적정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며, 하반기에는...
2025-09-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박춘원號 JB우리캐피탈, 우량 오토자산 늘려 수익성 강화 [캐피탈 오토금융 파이 전쟁 ④]
자동차금융 시장은 신차 판매 둔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으로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더해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들이 위험가중자산치 관리를 위해 속속들이 자동차 금융 경쟁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2025-09-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웹케시, AI 자금 어시스턴트 적용해 NH농협은행 ‘NH하나로브랜치’ 리뉴얼 [금융권 AI 행보]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NH농협은행에 자사 AI 금융 에이전트를 공급해 AI 기능을 적용한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 ‘NH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한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웹케시는 NH농협은행에 자사 AI 금융 에이전트...
2025-09-10 수요일 | 김다민 기자
SBI저축은행, 피싱 탐지 솔루션 도입…소비자보호 강화 [금융권 디지털 보안]
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자사 모바일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에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의 피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iOS’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SBI저축은행은 안드로이드와 ...
2025-09-09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유가증권 매도로 순익 4배 늘려...건전성도 합격점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이자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유 중이던 유가증권 매도를 통해 올 상반기 순익 개선을 이뤄냈다. 적극적인 부실채권 상매각을 통해 NPL비율과 연체율도 2%p 이상 하락하며 건전성 회...
2025-09-09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