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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머징 주요국 중 한국 주식시장 수익률 최악..내년에 아웃퍼폼 가능성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0일 "MSCI 기준 한국 주식시장 연초 대비 달러환산 수익률은 -9.7%로 이머징 주요국 10개 중에서 제일 부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작년부터 이어진 미-중 무역 분쟁으로 수출 비중...
2019-08-20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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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채 불 플래트닝 포지션 유리..독일 국채는 9월 ECB 전까지 숨고르기 - KB證
KB증권은 20일 "국내 국채 투자시 불 플래트닝 포지션 유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최근 미국 10년-2년 금리 역전이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중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금리 하락 및 장단기금리차 축소 요인으로 판단된다"면서 "8월 금통위 전까지...
2019-08-20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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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이틀 연속 오르면서 1.6%대로 반등..통화당국 수장 스탠스 확인 필요
채권 금리가 20일 글로벌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화웨이의 면허를 연장해 주면서 미중 갈등이 완화된 데다 독일, 중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주가도 반등했다. 최근까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의지가 강화될 것이란 인식이 강했으나 연이...
2019-08-20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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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제한적 약세 보이면서 커브 스티프닝..대내외 이벤트들 대기
채권시장이 19일 미국채 금리 반등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2틱 하락한 111.44, 10년 선물(KXFA020)은 11틱 떨어진 135.8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선물을 각각 1069계약...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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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홍콩 성장률 -0.5%로 위축될 듯..연준 금리인하도 큰 도움 안 될 듯 - 도이치銀
도이치은행은 "올해 홍콩 경제의 성장률 전망을 1.5%에서 -0.5%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도이치의 Michael Spencer 이코노미스트는 16일자 보고서에서 "3분기 홍콩 경제는 크게 위축된 뒤 연말 정도에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듯하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일각에선 3분기 둔화를 기술적 침체로 표현할 수 있으나 홍콩 ...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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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해외금리 연계 DLS 현황과 구조
자료: 금융감독원 ■ 판매규모 19.8.7.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DLS) 판매잔액은 총 8,224억원 수준 ◦(회사별) 우리은행(4,012억원), 하나은행(3,876억원), 국민은행(262억원),...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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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미국 10년-2년 역전과 정상화..침체 기억에 대한 믿음과 의구심
지난 14일 미국채 시장에선 장중 국채10년물과 2년물 금리가 2bp 가까이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일은 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워 당시 뉴욕 주가지수를 3% 내외의 폭락으로 이끌면서 위험자산 시장에서 공포 분...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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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R의 공포 반영해야 하는 시기..여전히 지키는 투자전략 필요 - 대신證
대신증권은 19일 "지금은 안전자산 비중확대,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경민 연구원은 "여전히 지키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며, 글로벌 경기가 저점을 통과하고 통화정책과 무역분쟁에 대한 스탠스 변화가 감지되는 시점에 위험자산에 접근해도 늦지 않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이 연구원은 "주식시장...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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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주말 효과로 20조원 육박할 듯..은행 콜 차입 무드 유지
당일 지준이 소폭 마이너스를 보이는 가운데 적수 부족규모가 주말효과로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의 콜 차입 속에 레포시장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5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1조원, 제기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4조원...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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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3년 금리 부분적으로 3차례 기준금리 인하 선반영..변동성 주의해야 - 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19일 "국내 0%대 금리가 가시권에 진입했지만, 기대수익대비 높아진 투자 리스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동수 연구원은 "국고채 3년 금리(1.095%)는 기준금리와 40.5bp까지 확대되며 부분적으로 세 차례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고채 3/10년 격차가...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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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환율 4.1헤알 상회하는 선에서 개입 예상..당분간 4헤알 전후 유지 - NH證
NH투자증권은 19일 "브라질은 환율이 4.1헤알을 상회하는 선에서 개입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환율은 4.0헤알 전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은 3880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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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둔화기, 금리인하로 부동산 상대적으로 안정적 모습 이어갈 것 - 대신證
대신증권은 19일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로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춘영 연구원은 "이번 둔화기에는 주식과 부동산이 비 동조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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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는 여전히 꽃놀이패..1% 기준금리는 시간 문제일 뿐 - NH證
NH투자증권은 19일 "채권투자는 여전히 꽃놀이패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지난주 장중 미국 2y/10y 스프레드가 역전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2y/10y 스프레드 역전 이후 실제 침체까지 평균 17개월 가량 소요됐으나 7번 역전 중 5번(보기에 따라 최대 6번)은 실...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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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 손실 따른 여전채 매도 가능하나 ALM 차원의 매수도 늘어날 것..여전채 매수기회 포착 - DB금투
DB금융투자는 19일 "일부 DLB의 손실로 여전채 매도가 있을 수 있으나 반대로 증권사 부채인 ELS(B)/DLS(B) 총 114조가 주가 하락에 따른 콜 미행사로 만기가 길어지면서 ALM차원의 중기 IRS리시브 및 중기물 여전채 매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홍철 연구원은 "기회를 봐서 여전채 포지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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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리 과도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관성 유지..금리반등은 매수기회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채권금리의 단기하락이 과도한 것은 인정하지만 당장 미국의 ‘방어적 인하’ 정도의 정책기대가 확인된 이후에 금리바닥을 점검해도 늦지 않다"고 진단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국내 금리의 ...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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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독일 경기부양 의지에 美-獨 장기금리 반등..레벨 부담과 금리하락 모멘텀
채권시장이 19일 글로벌 금리 반등과 레벨 부담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국고3년물 금리가 16일 랠리를 벌이면서 1.1%를 하회한 1.095% 수준까지 내려오고 국고10년물 수익률은 1.172%를 나타내면서 1.1%에 진입하면서 레벨 부담이 커졌다.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충격을 줬던 독일의 경기 부양 의지가 ...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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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글로벌 침체 우려와 美금리 급락에 강세 무드 이어가..국고3년 1.0%대로
채권시장이 16일 글로벌 안전자산선호를 재료로 랠리를 벌였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14틱 오른 111.46, 10년 선물(KXFA020)은 62틱 상승한 135.9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선을 4447계약, 10선을 359계약 순매도...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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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글로벌 침체 우려 속 바닥 알 수 없는 글로벌 금리 흐름
국고3년 금리가 1.0%대에 진입하고 국고5년물 수익률은 1.1%에 바짝 붙었다. 국고10년 이상 장기물 금리들은 죄다 1.1%대에 모여있다. 이틀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8bp 가까이 급락하면서 국내 금리들도 사상 최저...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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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금리인하 사이클 돌입, 멕시코 채권, 특히 페멕스 채권 유망 - NH證
멕시코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멕시코 채권, 특히 페멕스 채권 투자가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멕시코가 5년만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면서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입했다"면서...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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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그린북 "2분기 생산 완만히 증가했으나 수출, 투자 부진 흐름..불확실성 확대"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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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여전채 강세 주춤할 것..ELS 대규모 발행이나 조기상환 기대 줄어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6일 "ELS 대규모 발행이나 조기상환 기대가 적어진 점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여전채 강세가 주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여전채와 중요한 연결고리는 ELS/DLS 발행"이라며 이같이...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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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3조원 남짓 마이너스 보일 듯..레포수급 대체로 무난할 듯
지준 당일이 3조원 남짓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1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1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3.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2.8조원, 자금조정예금 3.3...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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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채권 포지션 늘려야..변동성 확대 감안해 현금비중 확대도 고려해야 - 대신證
대신증권은 16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자기실현적 예언을 경계하면서 당분간 채권 등 안전자산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전략적인 관점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와 가격 변수들의 높아진 변동성 위험을 감안할 때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보다는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포지션 유지나 확대가 상대적으로...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