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5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1조원, 제기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4조원, 공자기금환수 0.6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스퀘어 수준 근처의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적수 부족규모는 거의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 2.1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3.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6일물) 11조원, 세입 0.7조원, 공자기금환수 2.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3.3조원 수준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 적수 부족 규모가 확대돼 시은, 외은의 차입수요가 유이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유입으로 운용사 매수가 증가해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55%, 1.5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