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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3조원 남짓 마이너스 보일 듯..레포수급 대체로 무난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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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3조원 남짓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1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1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3.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2.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6일물을 만기보다 적은 11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지준이 3.2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6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자금 5.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원천세 등 5.1조원, 공자기금환수 0.4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3.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4조원 남짓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감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회수 규모가 상당하지만 건보자금 유입으로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57%, 1.59%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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