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고3년 금리 부분적으로 3차례 기준금리 인하 선반영..변동성 주의해야 - 유진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19 08:5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국내 0%대 금리가 가시권에 진입했지만, 기대수익대비 높아진 투자 리스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동수 연구원은 "국고채 3년 금리(1.095%)는 기준금리와 40.5bp까지 확대되며 부분적으로 세 차례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고채 3/10년 격차가 7.7bp로 2008년 8/12일 6.0bp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커브의 플래트닝 압력도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대내외 채권금리의 급락은 미/중 무역갈등의 장기화와 장단기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와 이에 따른 주요국의 완화정책 강화 기대에 기인했다"면서 "과거 장단기금리 역전 이후 미연준의 추세적인 금리인하와 미국 경제의 침체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단기금리 역전 국가가 늘어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은 중국과의 대화 시사에도 중국의 무역보복시 최후의 보복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이라며 "미/중 무역갈등의 장기화로 단기간내에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정부는 투자,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대외 불확실성도 확대돼 경제활력 제고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대내외 통화완화 기대가 지속되는 한 금리의 하방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한은의 제한된 통화정책 여력을 고려하면 시장의 기대와 같이 세 차례의 추가 금리인하가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다"면서 "경기 악화가 침체가 아니라 둔화라면 0%대 금리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채권가격 부담과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금리의 하락 흐름에도 향후 기대 수익대비 높아진 투자 리스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억원 금융위원장 "솔리다임 중복상장 적용 대상…모회사 의무 이행해야" [2026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추진 관련 현행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고 분명히 했다.지배구조 상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모회사에 주주보호 관련 의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수직적 지배구조 아래 계열사에 적용…5대 의무 이행해야"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이 중복상장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말에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그렇다,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수직적 지배구조 아래 있는 계열사에 적용된다"며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 등이 모회 2 이형일 “가상자산 과세, 의견 수렴 중…숙고해서 판단” [2026 국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 관련, 의견 수렴을 거쳐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상자산 과세 인프라 미비 지적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1차관이 관련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렴된 의견과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모아서 최대한 숙고해서 판단하겠다”고 답했다.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달리 해외 거래소에는 거래명세서 제출 의무가 없어 과세 형평 3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졸속심사' 지적, 납득할 수 없어" [2026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대한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심사기간 15일동안 엄정 심사"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심사 관련해서 '평소 60일 걸리는 상장심사를 단 29일만에 마무리했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대해 이 원장은 "법상 증권신고 심사기간인 15일동안 상품구조나 위험 등을 신고서 별로 엄정하게 모두 심사했고, 15일이 됐을 때 수리했다"고 말했다.지난 19일 금감원 국감에서 금융위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