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국내 금리의 과도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관성은 유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국내 역시 경기부양을 위한 노력이 적어도 연내 1차례,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1.00%까지 인하는 가능할 정도의 환경"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 숨 돌리기 정도를 기대하며 아직 금리반등은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권했다.
지난 14일 미국채2년과 10년이 일시적이지만 역전된 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윤 연구원은 "금리역전과 동시에 ‘침체(recession)’의 공포가 확산되자 글로벌 주식시장은 급락했고, 심지어 트럼프닫기

그는 "우리는 9월 FOMC에서 연준이 보다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꺼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2-10년 스프레드 역전이라는 ‘R(침체)의 꼬리표’가 달린 이상 2~3차례 예방적 인하로는 대응이 쉽지 않아졌다"면서 "경기침체까지 확인이 필요하나 좀더 적극적인 ‘방어적(defensive) 인하’가 실행될 공산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