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중국 바이두와 손잡고 기술 혁신에 나선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다” 13일(현지시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한 ‘CES 아시아 2018’에서 기자들과 만나는 자...
2018-06-14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11명으로 압축
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이하 승계카운슬)은 지난 12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해 내부 및 외부 후보자에 대한 검토를 이어 갔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승계카운슬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한 30여개 주주사 중 1개사만...
2018-06-14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 세계 최대 700㎜ 슬래브 연속 생산 성공
포스코가 세계 최대인 700㎜ 두께 슬래브를 연속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슬래브는 열연강판이나 후판 소재로 사용하는 직사각형 모양 철강 반제품으로 두꺼울수록 만들기가 어렵다. 포스코...
2018-06-1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넥센타이어, 17일 인제서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
2018-06-1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육군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 체결
효성이 지난 11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독서카페 구비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은 2010년 수도 서울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
2018-06-1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첼시 FC와 자동차 파트너쉽 체결
현대자동차가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Chelsea Football Club)’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영국 현지시간) 밝혔다. 현...
2018-06-1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BMW, 고진영 프로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선정
BMW 그룹 코리아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 선수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Friend of the Brand)’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는 일정 기간 동안 ...
2018-06-1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올해 수주 목표 무난히 달성”
“2020년 3분기까지 충분한 일감을 확보했으며 올해 수주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 11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단일 조선소로는 세계 최대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와 내년에...
2018-06-1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르노삼성, 부산모터쇼서 여름 한정판 모델 ‘QM3 RE S-에디션’ 공개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여름 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RE S-에디션(S-Edition)’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QM3 RE S-에디션은 아이언 블루(Iron Blue)를 새로운 바디 컬...
2018-06-1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 8월부터 ‘중국∼호주 급행 서비스’ 실시
현대상선이 8월부터 글로벌 선사와 손잡고 ‘중국∼호주 급행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대만 에버그린, 프랑스 CMA CGM의 자회사 APL과 중국과 호주 주요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
2018-06-1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속도제한 해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출시
현대자동차가 속도제한(110km/h)이 해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11일 출시했다. 기존 11인승 승합차 대신 6인승·9인승 승용차로 운영된다. 특히 9인승 모델은 6명 이상 탑승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
2018-06-1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빨라진 시계추, 최태원 회장의 ‘뉴(New) SK’…글로벌 인재 확보에 총력
SK그룹의 핵심 경영진들이 4차산업혁명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과 9일(미국 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2018 SK 글로벌 ...
2018-06-1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vs GM·르노 6월 판매 ‘대회전’
국내 완성차 가운데 5월까지 최악의 판매 성적을 낸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이 내수시장 회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반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1·2위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는 전력에...
2018-06-1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러시아서 2018년 월드컵 기념 전시회 개막
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의 협업을 통해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9일부터 7월 20일까지 42일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2018-06-10 일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위한 소프트웨어 R&D 강화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 기술연구소에 총 14억원을 들여 4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소프트웨어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측은 “자율주행과 ...
2018-06-10 일요일 | 유명환 기자
SUV시장 ‘판’ 키우는 수입차 브랜드…국내서 잇따라 신차 출시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잇따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SUV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8...
2018-06-09 토요일 | 유명환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8 볼보 협력사의 날’ 성료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 컨벤션에서 국내외 110개 협력업체 직원 170여명을 초청하여 ‘2018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8 볼보 협력사의 날’ 행사는 볼...
2018-06-08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쉐보레, 부산모터쇼서 18대 차량 선봬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총 18대의 차량을 출품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쉐보레는 총 2,200㎡의 대규모 전시관에서 총 5개의 대형 멀티...
2018-06-08 금요일 | 유명환 기자
美 라이스대학교 학생, SK이노베이션에 감사편지 전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Houston)에 위치한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 재학생들이 SK이노베이션에 특별한 감사를 전해왔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남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라이스대학교 학생 16명이 지난 1일...
2018-06-08 금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 판매 개시
현대자동차가 저렴한 가격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을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은 신차 출고 기준 1년 이내 개인 고객에 한...
2018-06-08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대우조선, 그리스서 LNG 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적 선박 박람회인 '포시도니아'에서 그리스 선사인 알파가스(Alpha Gas S.A)와 LNG 운반선 1척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조선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17...
2018-06-08 금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K5·K7 월드컵 에디션 출시
기아자동차가 K5,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8일 출시, 다음달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
2018-06-08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