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의 i8 로드스터(왼쪽부터), 뉴 X4, 모토라드 뉴 C 에볼루션, 뉴 X2, 컨셉트 Z4. 사진=BMW코리아.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BMW는 친환경 자동차인 뉴 i8 로드스터와 콘셉트 z4, 뉴 M4 CS, 330e M 스포츠 패키지, 740e M 스포츠 패키지 등을 내놨고, 미니는 클럽맨과 뉴 미니 JCW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GLC 350e 4Matic과 더 뉴 C 350e 4Matic 등 16대의 차량을 공개했다. 재규어는 I-PACE eTROPHY와 전기차 E-PACE를 공개했다. 랜드로버는 뉴 레인지 로버 롱 휠베이스를 비롯해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전시했다.
닛산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엑스트레일을 공개하고, 콘셉트카이면서도 친환경성과 혁신적인 스포츠카의 고성능 주행 능력이 결합한 미래형 전기스포츠카인 블레이드글라이더를 내놨다.
렉서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ES 300h, 토요타는 중대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발론을 선보였다. 아우디는 Q2, Q5, A8, 인피니티는 중형 SUV 모델인 올 뉴 QX50을 소개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신차 출시는 국내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내 SUV는 총 8만5968대로 작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15년(6만8674대), 2014년(7만1910대) 판매량과 비교해서도 증가세가 확연하다.
수입 모델을 더하면 중대형 SUV 시장 성장 폭은 더 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를 보면 올 1∼4월 수입 중대형 SUV는 총 1만210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9.6% 늘었다.
자동차업계 관게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소형 SUV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반면 중형 SUV차량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고효율 시스템을 장착한 SUV차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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