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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첼시 FC와 자동차 파트너쉽 체결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6-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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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첼시 FC 소속 선수들. 좌측부터 다비드 루이스 (David Luiz), 올리비에 지루(Oliver Giroud), 티에무에 바카요코 (Tiemoue Bakayoko).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첼시 FC 소속 선수들. 좌측부터 다비드 루이스 (David Luiz), 올리비에 지루(Oliver Giroud), 티에무에 바카요코 (Tiemoue Bakayoko).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Chelsea Football Club)’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영국 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해 8월에 시작되는 2018/2019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4년 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자동차 로고를 적용하고,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Stamford Bridge)’에서 차량을 전시하는 등 ‘첼시 FC’와 함께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즌 정규 경기에 앞서 7월 23일 (현지시간) ‘첼시 FC’와 호주 프로축구단 ‘퍼스 글로리 (Perth Glory) FC’ 간의 친선경기에서 현대차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은 첼시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축구의 매력을 전해왔다”며 “전통과 인기를 겸비한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야 말로 현대자동차의 도전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단 ‘올림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을 후원하는 등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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