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대구시-창조경제센터와 MOU
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손잡고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실천하기로 손 잡았다. 박인규 행장은 29일 대구 본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2014-09-29 월요일 | 정희윤 기자
[해외진출 리딩뱅크 열전 ② 신한은행] 현지화 3대 거점 뒤따를 샛별들 여럿
글로벌 사업부문의 비중을 수치화 하니 그렇지 대한민국 금융계 글로벌 토착화의 선봉장으로 신한은행을 꼽는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국내 영업에서 선두에 올랐거나 선두 다툼을 벌이는 영역이 여러 곳에 걸쳐...
2014-09-29 월요일 | 정희윤 기자
금융권 빅6 싸움 다시 시작이다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2012년 2월과 농협금융지주가 금융계에 등장한 같은 해 3월을 지나면서 이들 금융그룹 발 금융계 판도 변화가 거세게 일어 날 것이라고 내다봤던 한국금융신문 전망은 부분적으로만...
2014-09-24 수요일 | 정희윤 기자
[해외진출 리딩뱅크 열전 ① 산업은행] 나라밖 사업비중 15% 첫 돌파 확실
아직 미숙하고 손실의 아픔이 남아있기도 하지만 국내 은행 글로벌 토착화와 기반 확대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를 일구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은행들마다 듬뿍 묻어나는 개성들을 먼저 살피고 당면한 과제와 앞날을 조...
2014-09-21 일요일 | 정희윤 기자
농협은행 기술금융 ‘장쾌한 비상’ 보라!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에 만족할 수 없다는 기세로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초읽기에 들어간 파격 조건을 갖춘 신상품 출시를 계기로 기술금융과 창조금융 구현에 장쾌한 비...
2014-09-21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은행은 中企대출 총력집중하라’ 채찍
대출 규제 완화와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꿈틀거리면서 은행권에 볕이 드나 싶었으나 다시 그늘이 지는 반면에 정부와 감독당국이 저신용 중소기업과 기술금융 실적을 일일이 챙기면서 강력한 경영지도를 시사하고 나...
2014-09-17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서진원 행장-유주선 노조위원장 성화봉송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유주선 노조위원장과 함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서울 세종대로에서 성화봉송 릴레이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서 행장과 유 위원장은 17일 오전 세종대로 구간...
2014-09-17 수요일 | 정희윤 기자
[분석 은행합병 성공모델 찾기 ④ 원뱅크 만능?] 미즈호, 원뱅크 전환 고육책 오히려 毒
2005년 10월. 옛 도쿄미쓰비시(三菱)파이낸셜그룹과 UFJ지주사 합병으로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이 등장하기 전까지 총자산 기준 일본 1위 기본자본 기준 일본 2위를 달렸던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의 추락세가 새삼...
2014-09-1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정책변화, 은행·무주택자 고통 키운다
정부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에 이은 통화당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변화가 은행들에겐 약효보다 병세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가계부문 역...
2014-09-1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수협은행 스마트폰뱅킹 적금 ‘달려라-2030’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스마트폰뱅킹 전용 ‘달려라-2030정기적금’과 ‘달려라-2030자유적금’을 새로 내놓고 젊은층 파고들기에 15일부터 나선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으로만 팔던 것에서 스마트폰으로 확대한...
2014-09-1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청약저축 단일화, 규제합리화 열매 딸까
정부가 현재 4가지 유형으로 운영 중인 주택청약 관련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단순화하기로 했던 방침을 세웠다가 일부 은행들의 재고 요청에 따라 수용 여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금융계 일각에선 부동...
2014-09-11 목요일 | 정희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