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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대구시-창조경제센터와 MOU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4-09-29 16:53

“관계형금융 추진 + 공동발전방안 모색”
센터 가까운 제2본점 건립 한창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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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대구시-창조경제센터와 MOU이미지 확대보기
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손잡고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실천하기로 손 잡았다.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행장<사진 맨 오른쪽>은 29일 대구 본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사진 가운데>과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 왼쪽> 등과 만나 창조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의 원활한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서로 약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술보유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 운영, 컨설팅, 인력교류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실천해 대구가 창조경제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대구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벤처창업지원’ 전용펀드 조성 협조와 함께 기술금융관련 신상품 개발에 힘쓰는 한편, 대상기업 및 임직원 우대 금융 서비스와 신속한 금융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장 단계별 기업지원 컨설팅 및 교육, 기술평가 및 멘토링,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지원 등의 다양한 상호노력 방안을 협약했다.

대구은행은 그 동안에도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비재무적 발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관계형금융에 힘쓴 바 있다.

창조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포괄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마침 한창 건립 중인 제 2본점이 대구창조경제단지 바로 가까운 곳에 터잡은 인연이 있다.

대구은행 제2본점 창조금융 관련 기업 컨퍼런스 공간지원, 청년창업펀드 20억 지원 등의 실질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카이스트 기술경영 석사 등 전문직으로 구성된 창조금융 심사팀을 신설해 운영했으며, 기술금융 부문 실적에서도 지역은행 중 가장 많은 지원을 하는 등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박인규 은행장은 “본 협약을 통해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생겨 대구가 창조경제의 성장 동력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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