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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뱅킹 2위 잡기 3파전...하나은행 무기는 '금 신탁' [은행 비이자이익 전략]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촉발시키고 있는 세계 무역전쟁 여파로 금융시장이 크게 불안정해지면서, 금을 비롯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시중은행들 가운데 금테크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
2025-08-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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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펀드 2000억 출자…최종목표 1조원 이상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발 무역전쟁 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펀드 강화에 나선다. 특히 펀드가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투자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에...
2025-08-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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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 신보 이사장 “첨단산업 육성 적극 지원”…하반기 신규보증 5.3조 목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하반기 중점 목표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신보는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목표로 5조3000억원 규모를 제시하고, 첨단산업 ...
2025-08-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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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건설'·신한은행 '제조업' 여신 최다…중대재해기업 리스크 '빨간불' [은행권 기업대출 전략]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중대재해가 다발하면서, 기업여신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은행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한 대출제한이 주어져야 한다는 안이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25-08-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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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1일부터 금융지주·은행 8개사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현장점검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중대재해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 운영 본격 시행에 이어, 하반기 중 일선 현장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일선 현장에서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
2025-08-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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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號 기보, 중소·벤처 인수금융 활성화 위한 ‘M&A파트너스’ 추가 선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인수합병(M&A)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강화에 나섰다. 11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2025-08-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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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빈대인 BNK vs 김기홍 JB, 밸류업 격전지 ‘자사주 소각ʼ [지방금융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지방 양대금융그룹인 BNK금융그룹과 JB금융그룹의 상반기 밸류업 지표가 정체되는 모습이다.양사 모두 자사주소각을 큰 폭으로 늘리며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가속페달을 밟았지만, 세부적인 자본적정성 지...
2025-08-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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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2.90%…Sh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8-1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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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2.55%…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5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8-1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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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5.00%, 경남은행 ‘사장님 걱정 ZERO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8-1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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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8-1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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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상환자 건강까지 챙긴다…정정훈號 캠코 새출발기금, 재기지원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출발기금이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을 넘어 비금융 분야까지도 범위를 넓힌 다각적 지원에 나선다. 성실상환자의 사업장을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생업의 제약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2025-08-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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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號 기술보증기금, 중기·은행 잇는 실질적 가교 역할 수행 [이재명정부 금융공기업 역할은]
기술보증기금의 역할은 혁신기업에 기술 보증 및 기술 평가를 중점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은행들에게 부동산과 담보·보증대출과 같은 ‘손쉬운 이자장사...
2025-08-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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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걸리던 검사 일주일 만에…유재훈號 예보, AI 기반 점검시스템 구축
예금보험공사가 AI 기반 온라인 표시제도 도입을 통해 금융사의 예금자보호 시스템을 두텁게 한다. 기존에 2달 이상 걸리던 조사원 작업도 AI를 활용해 일주일 안에 가능하도록 개선하면서, 연 1회 실시되던 검...
2025-08-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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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금융상담 더 빠르고 정교해진다…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본격화
개인의 흩어져있던 공공정보를 합쳐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통합 마이데이터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빠르고 전문적인 맞춤형 고객지원이 가능할 것...
2025-08-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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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변동금리 가계대출 코픽스 대신 금융채 반영…달라지는 점은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신한은행이 변동금리형 가계대출상품에서 코픽스 금리 연동을 중단하고 금융채(은행채) 6개월물 금리 연동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이번 개편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2025-08-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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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號 우리은행, 포용금융 강화 행보…여신지원그룹 내 채무조정 전담조직 신설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정부의 포용·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은행 ...
2025-08-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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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號 예금보험공사, 금융안정 위한 부실정리제도 개선 분주 [이재명정부 금융공기업 역할은]
창립 30주년을 앞둔 예금보험공사가 경기 침체에 대응한 기금 재편과 예금보험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들어 이미 금융사들의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하반기에는 미국의 ...
2025-08-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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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양종희號 KB금융, 순익 24.6% ‘쑥'…비이자익 강화 성공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역대 최초로 분기 수수료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4대금융지주 중 가장 가파른 순익 상승세를 기록했다.신한·하나·우리 등 다른 금융지주들도...
2025-08-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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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號 주금공, ‘커버드본드’로 은행 가계대출 관리 대안 마련 [이재명정부 금융공기업 역할은]
이재명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 정책 여파로 주택금융공사가 취급 중인 정책 모기지 상품도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실수요자용 장기고정금리 대출의 공급 기반을 지키고,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택금융...
2025-08-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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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號 신용보증기금, 은행권 ‘생산적 금융’ 가교 역할 박차 [이재명정부 금융공기업 역할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이례적으로 은행권을 직격하고 나섰다. 이에 은행들은 정부가 주...
2025-08-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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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방침체에 순이익 13.6%↓...NPL지표도 관리 필요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끄는 BNK경남은행(이하 경남은행)이 상반기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1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신탁이익 등의 영향으로 개선됐던 비이자이익이 다시 악화...
2025-08-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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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號 우리은행, 자금운용 숨통 텄다...2100억 규모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하반기 원활한 자금조달과 대출금 및 유가증권 운용을 위한 2100억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커버드본드’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
2025-07-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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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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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