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중앙은행, 토스뱅크 방문…유럽 진출 발판 마련하나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투자청 등 경제사절단이 토스뱅크(대표 홍민택)에 방문해 혁신성과 성장성에 주목했다. 특히 리투아니아 측은 토스뱅크가 향후 유럽 시장에 진출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토스뱅크는...
2023-11-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직원 고객 돈 5억 횡령 기업은행에 과태료 9000만원 부과
금융당국이 직원이 고객 돈 약 5억원을 횡령한 IBK기업은행에 대해 과태료 900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당국은 IBK기업은행이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를 위반한 것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대출업무와 외화 당·타발...
2023-11-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 ‘영업력’·JB ‘수익성’ 가장 우수…지방금융, 비이자이익 성장 두드러져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BNK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에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들이 저하됐으나 여전히 지방금융그룹 중에서 가장 우수한 영업력을 보였다. JB금융그룹은 가장 우수한 수익성 지표를 기록했으며 다른 5대 ...
2023-11-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도 예금 금리 4%대 진입…10일부터 최대 0.2%p 인상 [예금할 때 여기어때?]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최대 0.2%p 인상하면서 최대 연 4%까지 금리가 오른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가 다시 3%대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
2023-11-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신분증 인식 고도화…위변조 ‘삼중탐지’로 보안성 강화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신분증 인식 속도를 기존보다 80%까지 단축했으며 촬영하는 순간부터 신분증 위변조 탐지까지 가능해져 삼중으로 신분증 위변조를 탐지하는 등 보안성을 강화했다. 케이뱅크는 신분증 인식...
2023-11-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C그룹 빌 윈터스 회장, SC제일은행서 이사회 개최…“한국시장 투자 의지 강해”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회장과 호세 비냘스 이사회 의장이 방한해 SC제일은행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사회로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은 그룹의 중요한 ...
2023-11-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경쟁사 대출 가져올 역량 지녀…시장 평균치 상회 대출 성장률 유지”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대출 성장과 관련해 “경쟁사가 보유한 대출 상당분을 카카오뱅크로 이동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녀 기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대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
2023-11-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중저신용대출 확대 속 연간 순익 3000억 돌파 앞둬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중저신용대출 비중을 28.7%까지 확대하면서 연간 순이익 3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윤호영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중장기 수익...
2023-11-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하나은행 ROA·ROE 상승 수익성 개선…국민銀 NIM 나홀로 상승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하나은행이 가장 우수한 수익성을 나타내면서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국민은행이 대출자산 리프라이싱 효과가 둔화됐지만 조달비용 상승 등에 기인해 나홀로 상...
2023-11-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중저신용대출 비중 28.7% 확대…연체율 3bp 하락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지난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이어나간 가운데 여수신의 견조한 성장 속에 중저신용대출 비중을 28.7%까지 확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저신용대출 공급 확대에도 연체율은 전분기 ...
2023-11-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은행 ‘영업력’ 1위 지켜…비이자이익 성과에 시중은행 영업력 개선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국민은행이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흑자전환과 함께 높은 실적 개선을 이루면서 가장 우수한 영업 성과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역시 비이자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전년...
2023-11-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우현 은행감독국장 “위기상황 가정 대손충당금 적립…기후변화 공시 준비해야” [금융연구원 2024 전망]
정우현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이 7일 “금감원에서 상반기부터 연체율 상승이나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위기상황을 가정해...
2023-1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 대출 성장률 3.7%로 둔화…저성장 대응 디지털 경쟁력·리스크관리 강화” [금융연구원 2024 전망]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 국내은행의 대출 증가율이 3.7%로 올해보다 소폭 둔화되고 순이자마진(NIM)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당기순이익 역시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산업이 저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
2023-1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무디스, 수협은행 신용등급 ‘A1’ 상향 조정…전망도 ‘안정적’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의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독자신용도는 ‘Baa3’에서 ‘Baa2’로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
2023-1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은행,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추진…내년 3월 오픈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NH농협은행은 내년 3월에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모바일...
2023-1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롱리스트 연내 확정 목표…‘금융기관 20년’·‘연령제한’ 최대 화두로 [DGB 차기 리더는]
DGB금융그룹이 연내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하겠다는 목표로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을 11월 말에 확정했으나 이번에는 롱리스트 선정이 내년 1월까지 넘어갈...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JB금융 박종춘·정상훈 부행장, 핀다 비상임이사로 합류…사업 협력 TF 가동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과 핀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동 사업 협력에 본격 나서는 가운데 JB금융지주의 박종춘 JB금융지주 미래성장본부 전무 겸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과 전북은행의 정상훈 디지털...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황병우 대구은행장, 금리 인하 확대 등 서민금융 지원 앞장 [금융권 상생금융 시즌2]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햇살론뱅크 금리 인하 혜택을 1%p로 확대하고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에도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서민, 소상공...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JB금융·핀다 협력 강화…광주은행 이어 전북은행도 비대면 주담대 입점
광주은행에 이어 전북은행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핀다에 입점했다. JB금융그룹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핀다와 공동상품 개발을 비롯해 대안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북은행(은행...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예보, 상호금융과 협의회 개최…예보제도 개선 협력체계 구축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과 예금보험제도 협의회를 개최해 예금보험제도를 개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제도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예보 아카데미’...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9개 VC와 지방 혁신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 협력키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9개 벤처캐피탈(VC)과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신용보증기금은 지...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금리 최대 8% ‘한달적금’ 누적 개설 100만 돌파 [예금할 때 여기어때?]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한달적금’의 누적 계좌 개설 수가 출시 11일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시그니처 적금 상품으로 신규 고객 중 한달적금을 개설한 고객 비중이 48%에 달하는 등...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