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금리 최대 8% ‘한달적금’ 누적 개설 100만 돌파 [예금할 때 여기어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6 08:27

카뱅의 새로운 시그니처 등극
신규 고객 48% 한달적금 가입

카카오뱅크의 한달적금 누적 계좌 개설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 /자료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한달적금 누적 계좌 개설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 /자료제공=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한달적금’의 누적 계좌 개설 수가 출시 11일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시그니처 적금 상품으로 신규 고객 중 한달적금을 개설한 고객 비중이 48%에 달하는 등 30~40%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한달적금 누적 계좌 개설 수가 지난 3일 100만좌를 돌파했다. 한달적금은 31일 동안 매일 하루에 한 번 최소 100원부터 3만원까지 1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기본 금리 연 2.5%에 매일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우대금리 연 0.1%p를 제공한다.

또한 5회와 10회 적립시 각 연 0.2%p를 제공하고 15회와 20회 적립시 연 0.3%, 25회 적립시 연 0.5%p, 31회 적립시 연 0.9%p를 제공해 최대 6회의 보너스 우대금리 최대 2.4%p 제공으로 최고 연 8.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 규정 개정에 따른 초단기 적금 상품 개발을 위해 트렌드 및 고객 분석 등을 토대로 한달적금 상품을 개발했고 많은 고객들이 한달적금에 가입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에 가입할 정도로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라고 밝혔다.

한달적금은 최대 3계좌를 동시에 개설할 수 있으며 최소 100원부터 1원 단위로 납부 금액을 설정할 수 있어 여윳돈이 많지 않거나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할 수 있는 경우에는 설정 금액을 매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적금 납 입시마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의 다양한 층이 오픈되는 화면 구성으로 적금 납입에 재미를 더했다. 적금 납입 첫 날에는 춘식이가 1층에서 나타나며 둘째 날에는 2층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31층까지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한달적금은 출시 약 2일 만에 누적 개설 30만좌를 돌파했으며 약 5일 만에 70만좌를 돌파하는 등 꾸준히 계좌 개설의 성과를 내며 100만좌를 넘어섰다. 카카오뱅크에서 그동안 누적 100만 이상 고객이 몰린 상품 및 서비스는 ▲26주적금 ▲내 신용정보 ▲모임통장 ▲증권사 계좌개설 ▲저금통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mini 등으로 한달적금 역시 누적 100만 좌 달성으로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이 은행 적금 만기 변경 안을 예고한 이후부터 제도 변화에 발 맞춰 단기적금 상품을 준비해왔다. 소액이지만 꾸준히 저금하는 경험을 원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매일 납입할 때마다 제공하는 우대금리는 물론, 춘식이와 함께 저금하는 재미까지 더한 상품을 내놨다.

실제 23일 출시 이후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고객 중 당일 한달적금을 만든 고객의 ‘일별’ 비중은 한때 48%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30~40%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달적금 출시로 카카오뱅크 고객이 늘어난 사례로 분석된다. 짧은 납입 기간으로 수령 이자가 크지는 않지만 적금에 재미를 더한 컨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일 기준 한달적금 보유 고객 기준 연령 별 고객 비중은 10대 1.8%, 20대 25.6%, 30대 30.2%, 40대 28%, 50대 이상 14.4%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이상의 가입 비중이 증가 추세가 눈에 띈다. 지난달 26일 기준 40대와 50대 이상 비중은 각각 24.7%, 11.9%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달적금은 일상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작지만 소중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등을 검토해 고객들에 저축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지주 고환율 대응, 관건은 달러 보유보다 '자본관리' [강달러 금융리스크 진단-下] 1500원대 원달러환율은 이제 일시적인 이변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환율 상승기는 지난 시기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자산이 축적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수요가 구조화됐고, 이는 원화 매도·달러 매수 압력을 상시적으로 키우고 있다. 과거처럼 수출 호조가 곧바로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던 공식이 약해진 셈이다.금융지주들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환율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방어를 넘어, 국민연금·기관·개인투자자의 구조화된 해외투자 수요를 WM·외환·환헤지 등 비이자이익으로 흡수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현지 영업 기반을 키워 사업 포트 2 이환주號 KB국민은행, 中企 승계 리스크 진단…맞춤형 컨설팅 강화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컨설팅 강화에 나섰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세대교체 고민이 커지자, 경영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재무·법률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국민은행은 'KB Wise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주식가치 평가, 가업승계 시나리오 분석, 상속·증여세 검토, 사업구조 개선, 개인자산 재구조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 상담 이후 전문가 현장 진단과 결과 보고,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승계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가업승계 리스크 점검국민은행이 가업승계 컨 3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AI 보안 강화 '작심'…전담 연구소 '신설' [금융공기업 이슈] 박상원 원장이 이끄는 금융보안원이 고성능 인공지능(AI) 확산에 맞춰 금융권 공동 방어체계 강화에 나선다. AI가 금융 서비스와 보안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보안 취약점 탐색과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AI 악용 위협도 함께 커지고 있어서다.이번 조직개편은 금융 AI 서비스의 안전성 검증, 중소 금융사 지원, 보이스피싱 정보 분석, 클라우드 보안 평가 등으로 넓어진 AI 보안 수요를 전담체계 안에서 관리하려는 조치다. 금융보안원은 AI 위협 대응과 금융권 지원 기능을 한층 체계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AI 보안 전담체계 격상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원장 직속 '금융AI보안연구소' 신설이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