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리동네 선한 가게' 디지털 전환 돕는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우리동네 선한 가게’로 선정된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9일 소...
2023-11-10 금요일 | 이주은 기자
불거진 이통 가입자 2위 논란…LGU+ 2위 올라서자 KT 발끈 “통계 개선해야”
국내 이동통신 ‘만년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이동통신(MNO) 가입자 수로 KT(대표 김영섭)를 추월했다. 두 업체 간 순위가 바뀐 건 1996년 LG유플러스 창립 후 27년 만이다. 이에 KT가 긴급 브리...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넥슨, 3분기도 나홀로 독주…“4조 클럽 달성 눈앞”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이 기존 흥행작의 안정적 성과와 모바일 게임 글로벌 매출 증가로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9일 넥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316억원(1203억엔), 영업이익 4202억원(463...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24시간 안정적 서비스 제공” KT, AI 미디어 관제시스템 상용화
KT(대표 김영섭)가 AI(인공지능) 기술로 KT 미디어 플랫폼을 자동 관제하는 ‘어드밴스드 닥터지니’를 개발해 KT여의도타워 내 미디어센터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닥터지니는 지니TV의 실시간 채...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SKT, 에릭슨엘지·델·AMD와 5G 고도화 추진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5G 코어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기지국, 전송망, 교환기 중...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넥슨, 신임 대표이사에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내정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9일 자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해 온 넥슨 베테랑이...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SM엔터 품고 덩치 커졌지만 수익성 뒷걸음질...“사업 차질없이 진행”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실적 부진 우려에도 불구, 콘텐츠 부문 성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로 사법적 문제가 불거져 위기 상황에 봉착했지만, 효과는 확실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2분기 연...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202억원 전년比 286%↑…“P의 거짓 효과"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신작 ‘P의 거짓’ 출시 효과로 어닝서프라이즈 급 성과를 거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은 1175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이다. 전년 ...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넷마블, 3분기 영업손실 219억원 적자폭 축소…“4분기 흑자전환 기대”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306억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올 3분기까지 넷마블 누적 매출은 1조8365억원, 영업손실 873억원으로 집계됐다. 3...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어닝쇼크’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165억…전년比 8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해 3분기 매출 4231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30%, 89% 줄며 어닝쇼크를 냈다. 당기순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4%, 전년 동기...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3분기 매출 2조 넘겼지만…영업익 전년比 7% 후퇴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6%, 전분기보다 6% 늘어난 2조16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 줄었고, 전분기보다 24% 증가한 1403억원이다. 구체...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21억 전년比 82.5%↓…“지스타서 붉은사막 마케팅”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올해 3분기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7% 감소,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난 분기 발생한 인센...
2023-11-0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LGU+, 너겟 요금제 고객에 핫플 할인쿠폰 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너겟 요금제 가입 고객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엑스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너겟은 통신 생활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한컴,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맞손…공공기관 생산성 높인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AI 기술과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컴이 보유한 전자문서 기반 기술과...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3분기도 쉬어간다…“PC·콘솔 공략…신작 10종 대기 중”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비용 효율화 작업에도 3분기 반토막 난 영업이익을 받아들었다. 골프와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이 포함된 비게임 부문 사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SK텔레콤, 3분기 영업익 4980억 전년比 7%↑…“AI로 성장 이어간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026억원, 영업이익 498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7% 증가한 수치다. 통신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와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이 성장을 견...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르포] "로봇이 서버 나르고, 제자리에 척척" 똑똑해진 네이버 '각 세종' 가보니
지난 6일 오전. 초겨울을 알리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차로 서울에서 두 시간 가까이 달려 세종시로 내려갔다.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녹지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지가 곳곳에서 보였다. 도로명판을 확인...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최수연,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 한국 디지털 산업 엔진 될 것"
“네이버는 데이터 인프라가 중요하다는 걸 대한민국에서 가장 처음 깨달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각 세종은 10년, 그 이상의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네이버뿐 아니라 한국 디지털 산업의...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익 226억…전년比 48% ‘뚝’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3분기 매출액 2647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하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48% 감소한 수치다. 게임 매출은 소폭 상승한 데 그쳤지만 비게임 매출 하...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SAP코리아와 맞손…차세대 ERP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CJ그룹 계열사에 적용할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을 위해 SAP코리아와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식품, 물류, 신유통, 미디어 등 주요 사업 분야에 적합한 SAP솔...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로 날았다…6분기 만에 흑자 전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미르의 전설 2·3’ 중국 판권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 성과에 힘입어 6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7일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2355억원, ...
2023-11-07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배그 성과에 크래프톤, 3분기 영업익 31% ‘쑥’…“신작 대거 출시 예정”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893억원을 달성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서비스 재개로 모바일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고, 마케팅비와 지급수수료 등을 절감해 ...
2023-11-07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법적 판단 지켜보고 운영 방안 합리적으로 가져갈 것" [컨콜]
크래프톤 배동근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두 회사의 법적 분쟁 관련해서는 크래프톤이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 편하지는 않다"며 "그간 말한 것처럼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만든 건 모든 에셋을 자체적으로 만든...
2023-11-07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