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올여름 필리핀 항공권 최대 7% 할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필리핀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필리핀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
2025-05-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FLNG 표준 라인업 강화…독자모델 해외 '빅3' 선급 인증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심해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 표준모델(이하 MLF-O)을 개발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해양기술 박람회인 'OTC 2025'에...
2025-05-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S에코에너지, 1분기 영업익 153억…전년 동기比 58% 증가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올해 1분기 지난 1996년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7일 LS에코에너지는 매출 2283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0%, 58.1% 증가...
2025-05-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지분 30% 확보’ 정기선, 보수·배당 외 묘수? [슬기로운 승계플랜 (3)]
정기선(42)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급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다만, 현 시점서 신경 써야 할 게 있다면 약 4483억원 규모 증여세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보수와 배당금을 확대하는 것 외 또 어떤 방...
2025-05-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영업이익 마이너스60%' 두산에너빌리티가 웃는 이유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회장)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나 떨어졌다. 자회사를 제외한 에너빌리티 부문은 적자로 돌아서기까지 했다. 그러나 두산에너빌리티는 1분기 실적 부진에 크게 연연...
2025-05-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AI, 2027년까지 배당성향 최소 25% 설정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오는 2027년까지 당기순이익의 최소 25%를 배당한다. KAI는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KAI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
2025-05-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에어프레미아 접수한 타이어뱅크 그룹, 지분 70% 이상 확보
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며 경영권을 완전히 손에 넣었다.AP홀딩스는 지난달 30일 대명소노그룹 및 특수목적회사(SPC)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22%를 인수하는 계약을...
2025-05-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3000억 규모 국내 첫 민간주도 정지궤도 위성 개발 사업 수주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3000억원 규모 국내 첫 민간주관 정지궤도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LIG넥스원은 기상청, 우주항공청 및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이하 천리안위성 5호...
2025-05-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만난 美 해군성 장관, HD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존 필린(John Phelan) 미국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글로벌 조선 선도 기업 역량을 확인하고, 한·미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HD현대중공업 지난달 30일 존 필린 신임 미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 울...
2025-05-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세미텍, 조직 개편 단행…'첨단 패키징장비 개발센터' 신설
한화세미텍이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세미텍은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 전담 조직인 '첨단 패키징장비 개발센터'를 신설하고 기술 인력을 대폭 늘렸...
2025-05-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찾은 美 해군성 장관, 김동관 부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존 필린(John C. Phelan) 미국 해군성 장관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만나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화오션은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
2025-05-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조단위 손해배상, 근거 없는 주장"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추진 경과에 대해 "일부에서 해저케이블 공장 레이아웃과 관련해 조 단위 손해배상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근거가 없다"며 "경쟁회사 영업 비밀을 침해한...
2025-04-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자회사 역할 제대로'...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15배 '껑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손재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5배 가까이 급증했다. 폴란드에 수출한 K9 자주포 매출이 반영된 효과도 있었지만, 작년 말 자회사로 편입한 한화오션이 호실적을 ...
2025-04-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anwha Ocean Turns Profitable... Why Is Its Credit Rating Still BBB+?
Hanwha Ocean (CEO: Kim Hee-cheol) will mark the second anniversary of its rebranding next month, following its acquisition by Hanwha Group. Over the past two years, Hanwha Ocean has improved both prof...
2025-04-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 캔두에너지 원자력 사업 우선공급자 선정…'해외 기업 중 최초'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캐나다 원자력 기업인 캔두에너지(Candu Energy)와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우선공급자 협약(Preferred Vendo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
2025-04-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S전선, 1조 투자해 미국 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한다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약 1조원을 투자하는 미국 내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2025-04-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분기 최대 영업이익' HD현대, 조선·전력기기가 견인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가 올해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최대 수치다.29일 HD현대는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
2025-04-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1300억 연료전환 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인 마라픽(Marafiq)과 1300억원 규모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2025-04-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6000억 투자해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생산력 향상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 부유식 도크와 6500톤(t)급 초대형 해상 크레인을 새롭게 도입한다. 한화오션은 오는 2027년 3월말까지 부유식 도크(Floating...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582억…전년 동기比 27.9% 증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2025년 1분기 매출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27.9% 증가했다. 28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적 성장은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이...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6G 저궤도 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 업체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정부가 추진하는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에서 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저궤도 ...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밥캣, 1분기 영업익 2000억…전년 동기比 38.6% ↓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올해 1분기 매출 2조982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8.6% 감소했다. 두산밥캣은 28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무...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