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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자사주 2000억 소각·7조 투자 강수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6 09:13 최종수정 : 2026-01-26 10:51

2월 자사주 50만주 추가 소각...총 2000억 규모
배당금 전년比 40% 인상, 2030년 PBR 2배 확대
국가 전력망 및 이차전지 소재 5년간 7조원 투자

LS로고(위)와 에식스솔루션즈 로고. /사진제공=LS

LS로고(위)와 에식스솔루션즈 로고. /사진제공=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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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대표이사 명노현)가 현재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중인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26일 LS는 소액주주와 투자자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에 참여한 재무적 투자자(FI)와 새로운 투자 방안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LS는 지난해 8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에 이어 올해 2월 중 2차로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최근 LS 주가를 고려할 때 총 2000억 원가량 규모다.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이상 인상하고, 동시에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오는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주주보호 및 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향후 추가 중장기 밸류업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 및 기관·애널리스트·언론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 목소리를 기업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가 전력망 사업과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5년간 7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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