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2차 테스트베드 최종 결과 발표…20개 업체 중 16곳 통과
코스콤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로보어드바이저 제2차 테스트베드 최종심의위원회’ 결과, 총 20개 업체가 신청한 22개 알고리즘 중 16개 업체의 17개 알고리즘이 테스트베드 심의를 통과해 77%의 적...
2017-12-1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테슬라 1호 기업 카페24 상장심사 통과…2월 코스닥 입성
미래에셋대우가 주관하는 테슬라 1호 카페24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2월 코스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테슬라 1호 기업인 카페24의 상장예비...
2017-12-1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2018년 증권사별 경제전망-②] 한국투자증권 “포스트 뉴노말 도래…글로벌 낙수효과 기대”
한국투자증권은 2018년 포스트 뉴노말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 낙수효과로 인해 국내 경제와 주식 시장에 대해 낙관적 관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7일 기자와의 전화통...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사모펀드·자문서비스로 흑자전환 달성”
최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최대주주로 데일리금융그룹이 선정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병호 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서울신용평가와 데일리금융그룹 컨소시엄 형태였고 현재는 데일리금융그룹...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공인회계사회, 강원도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 및 입장권 구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한국공인회계사...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창립 기념·이리온 방송 1주년 기념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창립 18주년 및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 온라인 팟케스트’ 방송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1주일간 여섯개의 이벤트 및 행사가 매일 진행된다. △카...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그룹, 판교에 1조8000억 규모 펀드 조성…4차 산업 플랫폼 구축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약 1조8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판교 내 초대형 4차 산업 플랫폼 기반 복합시설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를 설정하고 판교역 일대 첨단 도시복합센터를 건설 중인 ...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 연말까지 해외비과세펀드 가입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9일까지 ‘뱅키스 해외비과세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해외비과세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 고배당 ETF 1년 수익률 27.4%…배당주 중 1위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1일 KOSEF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작년 12월 8일부터 지난 7일까지 한국거래소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2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배당주 ETF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이...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지주사, 현직 연임 유리…개선책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 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셀프연임 논란이 나오고 있는 금융사 경영권 승계와...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비트코인 금융거래로 인정 못 해…법무부와 규제수준 조율”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금융당국은 비트코인 거래를 금융거래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 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트코인 거래를 금융거래로 인...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비트코인 선물거래 경제 효용 없고 부작용 존재”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수수료 받는 거래소와 차익을 벌어들이는 투자자 외에 우리 경제에 효용이 없고 부작용만 보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SCI평가정보·한일진공 등 가상화폐 비트코인 테마주 동반 급락
SCI평가정보, 한일진공 등 가상화폐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안에 따라 관련 테마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1시57분 현재 SCI평가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995원(22....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박용진, 불공정거래행위 과징금 부과 자본시장법 개정안 대표발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시세조종행위 및 부정거래행위 등과 같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가계 신용 급속 팽창시 부문별 경기대응완충자본 도입”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거시건전성 규제 차원에서 급속한 가계 신용팽창시 부문별 경기대응완충자본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 세미나에서 “가계부채의...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스타트업 성장 지원 혁신모험 펀드 신속 출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내년도 예산에 1000억원이 반영된 만큼 스타트업의 성장(Scale-up) 지원을 위한 ‘혁신모험 펀드‘를 신속히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 금융업 변화·신사업 대응 조직개편…디지털혁신부 신설
NH투자증권은 금융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신규 사업기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고령화 및 은퇴 후 기대여명 증가 등으로 고객과의 관계가 장기화...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외국인 2개월 연속 주식 순매수…채권은 순매도 전환
지난달 외인들이 10월에 이어 2조원에 가까운 상장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상장채권은 매도세로 전환됐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8590억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1조5610억원을 순매도...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권 정보보호 상시평가제 도입 검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금융권 정보보호 상시평가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금융분야 TF’ 1차 회의를 주재하며 “신뢰받는 금융...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영업이익 증가 전망…분할 매수 나설 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이익 증가가 전망돼 분할 매수에 나설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26% 상향했다.스튜디오드래곤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상승...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딜로이트 안진·SAP 컨커, 솔루션 비즈니스 협력 위한 파트너십 체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세계적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자회사인 컨커(Concur)는 글로벌 일반 및 출장 경비 관리 솔루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16일 스타트업 박싱 데이 개최…100개 제품 최고 80% 할인
100여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창업허브에서...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