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혁신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과 머리를 맞대고 금융권 자본규제 개편방안을 논의해 왔다.
창업·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회수를 뒷받침하기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도 관계부처와 조속히 협의를 마무리 지어 빠르면 금년 중 늦어도 내년 초에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편방안의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최종안이 확정되면 발표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