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그룹, 판교에 1조8000억 규모 펀드 조성…4차 산업 플랫폼 구축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1 17:08 최종수정 : 2017-12-11 17:16

박현주 회장 “창업자들 춤추는 세상 만들 수 있어 기뻐”
알파돔시티와 11만평 규모 한국판 실리콘밸리 개발 착수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약 1조8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판교 내 초대형 4차 산업 플랫폼 기반 복합시설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를 설정하고 판교역 일대 첨단 도시복합센터를 건설 중인 알파돔시티와 부동산 매매계약을 12월 중 체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IT,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의 요람으로 성장 중인 판교지역에 창의적 인재와 혁신기업이 공존하는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2018년부터 3년간 오피스 등 업무공간 8만평, 리테일 및 상업시설 3만평 등 총 11만평의 복합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며 완공 후에는 약 1만3000명의 인력과 40개의 기업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초대형 4차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판교 알파돔시티 조감도

판교 알파돔시티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업무공간은 IT 및 4차산업 기업의 수요를 충족하는 최고 수준으로 개발되며 미래에셋은 첨단 산업간의 연계 강화 및 융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스포츠, 공연, 엔터테인먼트가 아우러진 스마트한 공간 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판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 부지인 알파돔시티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손꼽히는 판교 테크노밸리 중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부터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IT클러스터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말 기준 판교 테크노밸리의 총 매출액은 약 77조5000억원으로 전국 7위 규모이며 2013년 이후 연평균 약 13%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창업자들이 춤추는 세상을 판교에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융이 투자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업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 최창훈 대표는 “영원한 혁신가(Permanent Innovator)를 표방하는 미래에셋의 투자 DNA에 걸 맞는 프로젝트이며 수년전부터 준비해 온 사업이 결실을 맺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바이낸스 해킹에 금융위 긴급 대응…가상자산 넘어 전 금융권 보안 점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에 나섰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 회의를 연 데 이어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전 금융권 협회까지 소집해 해킹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등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바이낸스 해킹 사고가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거래소의 전산 보안과 사고 대응체계를 2 증권 결제주기 'T+2→T+1' 단축 추진…"2028년 전환 목표" 국내 증권시장의 결제주기를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증권 유관기관들은 2028년 중 전환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초안)'을 공개했다.결제위험 완화·투자자 자금 효율성 제고이번 로드맵은 결제주기를 하루 앞당겨 결제위험을 줄이고 투자자 편의와 자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결제주기 단축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시장과의 정합성 확보, 시장 경쟁력 강화, 투자자 편의 제고 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관련 논의 3 주가 급락에 미래에셋 임원 성과급도 '1/3 토막'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급락하면서 김미섭·허선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받은 주식 성과급의 평가액이 지급 8개월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이 주가 하락이라는 변수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임원들의 보상 가치도 크게 낮아졌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임원 139명에게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의 가치는 지급 당시 약 145억원에서 10월 중순 48억원대로 감소했다. 8개월여 만에 평가액이 66% 이상 줄어든 것이다.주가 하락에 따른 고위 임원들의 성과급 평가액 감소도 두드러졌다. 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 11명이 받은 자사주의 평가액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