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HD현대중공업'·외인 '셀트리온'·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1월10일~11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1-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알테오젠'·외인 '코오롱티슈진'·개인 'JYP Ent.'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1월10일~11월14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11-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빗썸 3분기 '깜짝 실적'…"가상자산 시장 회복 거래규모 확대" [2025 3분기 실적]
코인시장 회복에 따라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빅2 가상자산 거래소 3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국민연금이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14일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황준호號 다올투자증권, 3개 분기 연속 흑자…"사업 체질 개선"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다올투자증권이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 노력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는 2025년 3분기 누적(연결기준) 영업이익 371억원, 당기순이익 416억원...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양증권, 자산운용·IB 부문 성장…3분기 누적순익 전년비 46%↑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한양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대씩 크게 늘었다.한양증권(대표이사 김병철)은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660억 원, 당기순이익이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CM] 연말 이어 연초까지…IPO 시장 '북적', 주관사도 '기지개'
대어(大魚)급 IPO(기업공개)가 증시 호황 속에 시동을 걸고 있다.IPO 제도 개선과 중복상장 이슈로 하반기 시작까지는 주춤했지만, 주식시장 호조에 공모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증권사들도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상장...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키 맨'으로 비은행 강화 총력…지주-증권 역할 관건 [2025 CEO 인사 전망- 하나금융]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금융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기조에 부합해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이끈 성과와 함께, IB(기업금융) 부문 강화 등 과제가 남...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IB-WM 양날개 유효…세대교체 변수 [2025 CEO 인사 전망- KB금융]
김성현(IB)·이홍구(WM) KB증권 대표이사는 각자대표 체제의 장점을 살려 은행계 증권사 중 상위의 수익성을 확보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안정적 경영 기조에 힘이 실릴 경우 재신임 가능성이 있다.다만, 세대교체 ...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 차기 대표에 진승욱 부사장 내정
대신증권이 차기 대표이사로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13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진 부사장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
2025-11-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MA 1호' 사업자에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 발행어음 합류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공동으로 1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가 된다.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나온다.키움증권은 다섯 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합류한다.1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
2025-11-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빠르면 이달 내 IMA 첫 지정"
금융위원회는 이달 내 1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신규 종투사 IMA·발행어음 지정 관련 심사가 빠르게 진행되면 아마도 이달...
2025-11-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리동결' 10월 금통위원 "수도권 주택시장 더 점검해야…외환부문 변동성 유의"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 대다수는 수도권 주택시장을 좀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원/달러 환율 재상승에 따라 외환부문 변동성 확대에도 유의해야 ...
2025-11-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박종문號 삼성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 클럽'…WM 두각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삼성증권이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했다고 11일...
2025-1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피 5천 도약' 세미나…"시장제도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한국거래소가 거래시간 연장 등 시장제도 개선을 통한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다. 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11일 여의도 거래소...
2025-1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3분기 전 부문 고른 약진…누적 영업익 '2조클럽' 눈앞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한국투자증권이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급증 등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기준 2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11일 잠정실적 공시에서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2025-1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본입찰 마감…'한화생명·흥국생명' 도전장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도전장을 냈다. 11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오에 마감한 이지스자산운용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최종적으로 인수제...
2025-1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IB-리테일 영업 본궤도 '신속'…안정 리더십 가능 [2025 CEO 인사 전망- 우리금융]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한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임무를 맡아 출범 초기 순탄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본격적인 성장 진입을 위해 재신...
2025-1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영증권, 업계 최초 AI 에이전트 방식 '불완전판매 모니터링솔루션' 도입
신영증권은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젠티’와 협력해 금융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증권업계 최초로 AI 에이전트방식 ‘불완전판매 모니터링솔루션(AIVS)’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솔루...
2025-11-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서울대발전재단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협 선정…OCIO 전문성 입증
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학기금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안정적 운용 체계가 다시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
2025-11-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