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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상반기 영업익 전년 연간치 상회…예탁자산 279%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04 16:08

상반기 영업익 631억원…예탁자산 21조원 달성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7월 2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6.07.23)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7월 2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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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닫기신호철기사 모아보기)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연간치를 웃돌았다.

주식 및 연금이 급증하면서 상반기 기준 예탁자산이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하며 리테일 사업 기반을 공고히 했다.

주식 및 연금 자산 전년비 391% 성장

카카오페이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63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연간치를 상회하는 것이다. 올 2분기 영업익은 3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분기에 1000억원을 첫 돌파했고, 2분기에는 1219억원으로 규모가 성장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실적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6년 2분기 실적 자료(2026.08.04) 중 갈무리

카카오페이증권 실적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6년 2분기 실적 자료(2026.08.04) 중 갈무리

전체 예탁자산이 전년 동기보다 279% 성장한 21조원을 달성했다.

주식 및 연금 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391% 늘어나며 지난 분기를 웃도는 세 자릿수 성장을 지속했다.

국내 주식 거래의 견조한 성장세 유지 및 해외 주식 거래가 동반 상승했다.
2분기에 국내와 해외 증시를 아울러 4조8000억 원에 이르는 투자자 자금 순 유입이 성장을 이끌었다.

6분기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며, 상반기 누적 순유입금은 8조5000억 원을 달성했다.

수익의 핵심 동력인 일반주식거래 투자자로의 전환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p(포인트) 늘어 30%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주가 상승에 따른 자산 증대 및 실질적인 고객 자금 순유입 지속으로 견고한 펀더멘탈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6년 2분기 실적 자료(2026.08.04) 중 갈무리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6년 2분기 실적 자료(2026.08.04) 중 갈무리

IB-리테일 시너지 확대 목표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7월 1일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취득하면서 IB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IB와 리테일간 시너지 확대가 목표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중개를 넘어 상품의 직접 인수·매매·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종합증권사로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IB 관련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시장에 진입할 방침이다.

IPO(기업공개) 주관, 인수단 참여 및 법인영업 시장 진입 등 계획이다.

중장기로는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극대화에 공 들인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국내외 S&T(Sales & Trading) 신규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리테일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거래 실적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6년 2분기 실적 자료(2026.08.04) 중 갈무리

카카오페이증권 거래 실적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6년 2분기 실적 자료(2026.08.04) 중 갈무리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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