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대우건설 지분 40% 즉시 매입…2년 뒤 10.75% 추가 인수
산업은행이 31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한 가운데 “호반건설의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능력과 대우건설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인력이 결합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전...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경영권 인수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이 회사가 KDB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KDB산업은행은 31일 오전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 방식, 금융당국과 견해차 없다”
대우건설 매각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이 금융당국과 대우건설 매각 방식에 대해 견해차가 없다고 밝혔다. 내일신문은 29일 금융당국이 대우건설 지분 분할 매각에 대해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보도했다.산...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춘천파크자이, 30일부터 정당 계약…계약률 80% 넘을까
GS건설의 ‘춘천파크자이’가 30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한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64~145㎡로 지어진다.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큰 틀에서 합의’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진 대우건설 매각이 큰 틀에서 합의됐다. 산업은행과 호반건설이 최근 매각 자금, 지분 분할 매각 등에서 합의를 완료해 사실상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또 유찰…이번에도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사업화 추진에 또 실패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2번째 유찰이다.29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실시한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며 “30일 대의원회를...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시작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있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을 시작한다.대우건설은 29일 이 같이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9개동...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9일 시공사 입찰 마감 반포 3주구, 사업화 추진될까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재건축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29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지난해 11월 정상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던 이 단지는 최근 대우건설이 입찰 참여 의사를 내비치...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주목 과천 분양 시작…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31일 청약
올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과천’에서 이번 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을 시작으로 ‘과천 지식산업단지’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지난 26일 견...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 주택 고급화·해외 인프라 ‘양공작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로 부상하면서 매각 막바지에 돌입한 대우건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매각과 상관없이 국내 주택에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건...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월5주 청약일정]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등 17곳, 8437가구
1월 다섯 번째 주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등 17곳에서 84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이 주에만 강원·부천·대구에서 4곳의 단지가 분양을 실시한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
2018-01-2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옥죄는 文정부…경찰 “올해 해당 비리 수사 집중”
문재인 정부가 올해 들어 재건축을 옥죄고 있다. 이달부터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실시에 이어 경찰이 올해 해당 비리 수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경찰은 25일 실시한 ‘2018년 업무보고’에서 “...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무기한 연기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산업은행은 26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산업은행이 밝힌 연기 이유는 입찰 제안서 평가가 끝나지 않아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호반...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 회장, 대우건설 품어 전국구 도약 시동 거나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대우건설까지 인수, 전국구 건설사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걸지 주목된다.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선정되는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 공사 2번 패키지' 본계약 체결
대우건설은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공사 2번 패키지’ 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지난해 11월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대우건설은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인...
2018-01-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계약률 92%…대우건설 “완판 기대”
대우건설의 올해 첫 단독 분양단지인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이하 하남 푸르지오)’가 정당 계약률 92% 이상을 기록하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일반 분양 물량 404가구의 정당 계약을...
2018-01-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규제 강화 속 주목받는 대구 재개발 단지는
정부가 올해 들어 재건축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재건축 핵심 지역인 서울 ‘강남’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으로 주춤하고...
2018-0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AI아파트 등장은 언제쯤①] 건설사, 이통사·ICT 함께 AI아파트 출시 시동
4차 산업혁명 속 건설사들은 지난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I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이통사, ICT기업과의 제휴만 있을 뿐이다. 현재 건설사들의 AI아파트...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대구시 서구 내당동 주택' 재건축 시공권 확보
호반건설이 대구시 서구 내당동 주택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호반건설은 지난 20일 해당 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분양 시작…대우건설 “쾌적·강남 접근성” 강조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우건설의 유망 단지로 꼽혔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쾌적함과 강남 접근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이 단지 견본주택 문을 연...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주공 2단지, 단지명 ‘과천 위버필드’…과천지역 고급화 경쟁 합류
롯데·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이 단지명을 확정하며 분양을 본격화했다. 건설사들이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과천에 과천 주공 2단지도 합류했다.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조합...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22일 계약 시작…계약률 80% 넘을까
최근 매각이 본격화된 대우건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이하 하남 푸르지오)’의 정당 계약이 22일부터 시작된다. 하남 현안1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면적 52~59㎡, 404...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