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위버필드' 조감도. 사진=롯데·SK건설.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조합은 이 단지명을 ‘과천 위버필드’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 위버필드는 독일어로 조망·전망을 뜻하는 ‘위버블릭’(Überblick)과 ‘~보다 위쪽의, 상위의, 완전한’을 의미하는 위버(Über), 들판을 뜻하는 ‘필드’(Field)‘의 합성어다. 이는 ‘당신만을 위한 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다. 2000여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35~111㎡, 총 2128가구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322가구, 84㎡ 126가구, 99㎡ 39가구, 110㎡ 19가구, 111㎡ 8가구 등이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다.
고급화를 지향하는 과천 위버필드를 비롯해 최근 건설사들은 과천에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과천 주공 7-1 단지’ 재건축에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해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으로 단지명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도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가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 주공 7-1 단지는 ‘푸르지오’ 브랜드로 결정됐었는데 조합원들의 요구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도 이 지역에서 고급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GS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에 들어서는 647가구 규모 아파트에 강남권 수준의 ‘자이’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옮겨지면서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과천 재건축 입주민들이 고급화 전략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대우건설이 최근 과천 주공 7-1에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하기로 결정하는 등 과천이 또 다른 ‘고급화 격전지’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롯데·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이 단지명을 확정하며 분양을 본격화했다. 건설사들이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과천에 과천 주공 2단지도 합류했다.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조합은 이 단지명을 ‘과천 위버필드’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 위버필드는 독일어로 조망·전망을 뜻하는 ‘위버블릭’(Überblick)과 ‘~보다 위쪽의, 상위의, 완전한’을 의미하는 위버(Über), 들판을 뜻하는 ‘필드’(Field)‘의 합성어다. 이는 ‘당신만을 위한 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다. 2000여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35~111㎡, 총 2128가구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322가구, 84㎡ 126가구, 99㎡ 39가구, 110㎡ 19가구, 111㎡ 8가구 등이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다.
고급화를 지향하는 과천 위버필드를 비롯해 최근 건설사들은 과천에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과천 주공 7-1 단지’ 재건축에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해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으로 단지명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도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가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 주공 7-1 단지는 ‘푸르지오’ 브랜드로 결정됐었는데 조합원들의 요구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도 이 지역에서 고급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GS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에 들어서는 647가구 규모 아파트에 강남권 수준의 ‘자이’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옮겨지면서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과천 재건축 입주민들이 고급화 전략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대우건설이 최근 과천 주공 7-1에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하기로 결정하는 등 과천이 또 다른 ‘고급화 격전지’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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