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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 과천 분양 시작…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31일 청약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29 04:00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575가구 일반 분양
‘과천 지식산업단지’ 12개 블록, 8000가구 분양 예정

오는 31일 청약을 시작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사진=대우건설.

오는 31일 청약을 시작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사진=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과천’에서 이번 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을 시작으로 ‘과천 지식산업단지’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에 이은 대우건설의 올해 2번째 분양 단지다.

과천 주공 7-1 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575가구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단지’라고 꼽는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과천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지만 높은 녹지율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이라고 기대한다. 실제로 지난 2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인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과거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곳으로 높은 녹지율을 보유해 여유로운 삶을 느낄 수 있다”며 “공무원들이 주로 살던 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라서 주변 상업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유해시설이 없다”고 설명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진 = 리얼투데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진 = 리얼투데이



12개 블록, 약 8000가구 규모의 ‘과천 지식산업단지’도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총면적 30만㎡, 유형별로는 민간 주택 5곳, 임대·행복주택 5곳, 뉴스테이 1곳이 분양이 예정됐다.

과천 지식사업단지 중 올해 첫 분양단지로 예상되는 곳은 대우·태영건설, 금호산업 컨소시엄 단지인 4~5블록이다. 4블록은 679가구, 5블록은 584가구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직 단지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과천 지식산업단지 4~5블록이 내년 첫 분양 단지”라며 “내년 1분기 내로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1·8·9블록도 민간주택이 들어선다. 1블록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8블록은 우미·신도아건설, 9블록은 GS건설이다. 8블록은 608가구, 9블록은 6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GS건설 관계자는 “9블록은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대·행복주택은 3·7블록과 10~12블록에 자리 잡으며, 뉴스테이는 4블록에 들어선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전통적 관심 지역인 강남과 함께 과천이 올해 가장 주목을 받는 지역”이라며 “3000만원대 평당 평균 분양가를 기록하고 있는 이 지역은 최근 들어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건설사들의 ‘고급화 전략’ 추진 지역으로도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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