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마이데이터 심사 방식 변경...기존 40개 사업자부터 허가
금융당국이 당초 20여개사씩 1·2차로 나눠 진행하기로 한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를 차수 구분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내년 초까지 기존의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 업체 40여개를 일괄 심사해 허가 절차를 ...
2020-08-20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디지털 혁신 ‘맞손’ 손태승-구현모…금융·ICT 융합 협업 본격 추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공동 마케팅부터 디지털 신사업 추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우리금융그룹과 KT그룹은 19일 대한민국 디지털 금융 산업을 선...
2020-08-1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데이터 경제 시대 , 금융산업 발전 제도적 지원 추진”
“데이터 중심 경제로의 전환에 따라 신용정보원의 데이터 활용 중심 역할에 대한 대내외 기대 수준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 집중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은행,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4기 모집
NH농협은행이 혁신기업 육성 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Challenge)+' 4기를 모집한다. 4기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다. AI(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2020-08-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카드, ESG 경영 가속화…"친환경·상생 경영 확대"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방향에 발맞추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올 상반기 19개의 과제를 완료했다. 올 초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
2020-08-1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KB국민카드, 상담기능 강화한 AI 챗봇 '큐디 2.0' 선봬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큐디(Qd)’의 상담 가능한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큐디 2.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선 작업은...
2020-08-11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자 선정
하나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추가 공모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이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 개인은 자신과...
2020-08-11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네이버·카카오·토스 ICT공룡, 금융시장 삼킨다
ICT 거대 공룡으로 불리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가 본격적으로 금융 서비스 확장에 나서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전자금융법 개정안이 빅테크에 금융권 빗장을 대거 풀어주면서 금융회사들은 ICT기...
2020-08-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전문가’ 손병환 행장, 마이데이터 주도권 잡기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차별화된 마이데이터(MyData) 주도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사 기지국을 활용해 선제적인 행동데이터 금융상품을 선보였고, 농업·유통 등 농협만의 장점과 금융데이터를 결합해 ...
2020-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금융 '디지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유통+외부데이터 결합"
NH농협금융지주가 계열사의 금융데이터, 농협경제지주의 유통 데이터를 결합하고 외부 디지털 정보도 접목할 '농협금융 디지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농협금융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빅5 모두 출사표…은행 마이데이터 주도권 잡기 열기
주요 5대 은행이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진출을 타진하고 주도권 잡기에 힘을 싣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핀테크, 빅테크 등 경쟁 위협은 커지겠지만 개인자산관리(PFM) 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2분기 거래액 14조8000억원…전년比 31% 증가
카카오페이 2분기 거래액이 14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여민수 대표는 "상반기 기준으로는 29조1000억...
2020-08-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손보, 핀크와 '퍼마일 자동차보험' 판매 제휴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와 ‘퍼마일자동차보험’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핀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8월부터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보다 손쉽게 가...
2020-08-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 빅데이터랩 신설…마이데이터 사업 대비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마이데이터 사업 대비를 위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반 전략을 실행할 '빅데이터랩'실을 신설하고 데이터분석 전문가 이승윤 박사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승윤 박사는 서강대 ...
2020-08-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카드사 자산관리서비스로 마이데이터 승부수
카드사들이 자산관리서비스로 마이데이터 사업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풍부한 빅데이터를 강점으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7월 23일 이사회에서 마이데이...
2020-08-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핀크, 신용평가모델 T스코어 신파일러 대출 확대 효과
핀크 신용평가모델 T스코어가 신파일러 대출 확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핀크는 지난 11월 도입한 대안적 신용평가 T스코어를 도입한 결과 금융 CB에서 5등급 이하를 받은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승인 건수는 T...
2020-08-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코로나 극복에 유용한 카드사 정보
신용카드사의 정보는 코로나 극복에 필수적이다 신용카드사의 업무가 심화되고 다양화되면서 국민소득의 증대에 기여한 공헌은 크다. 단기적이고 무담보의 물품 판매대금 대출, 세금혜택과 세원 투명화, 결제의...
2020-08-05 수요일 | 편집국
오늘(5일) 데이터 3법 시행…마이데이터 주도권 경쟁
데이터 경제 기반이 되는 '데이터 3법(개정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8월 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금융당국은 개정 신용정보법에 따라 신산업으로 도입되는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
2020-08-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미래·신한 등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 '러쉬’
정부가 오는 5일부터 개인 금융정보를 활용한 마이데이터(MyData) 사업 심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보호법·정...
2020-08-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KB국민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적용한 '리브 메이트 3.0' 출시
KB국민카드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한 ‘리브 메이트 3.0’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KB국민카드는‘데이터 3법’의 시행을 앞두고 KB금융그룹의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를 ‘마...
2020-08-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하나은행 추가…"연내 20개로 확대"
핀크가 `대출 비교 서비스`에 하나은행을 추가해 1금융권 대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핀크는 연내 20개 금융기관까지 제휴를 확장해 고객 서비스 폭을 넓힐 예정이다.하나은행이 추가됨에 따라 현재 ...
2020-08-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주주사 시너지에 집중…카카오뱅크와 건전한 경쟁하겠다”
“케이뱅크는 케이뱅크만의 성공 공식을 찾아가야하며,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와 인터넷뱅크 시장에서 건전한 경쟁이 이뤄질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 “올해 라이프 금융플랫폼 성장 원년”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가 올해 NHN페이코가 라이프 금융플랫폼 성장 원년이라고 밝혔다.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PAYCO LIFE(페이코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선언하고 3일 이같이 밝혔다...
2020-08-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