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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디지털 시스템 고도화 박차…영업환경 변화 대응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4 00:00

올해 IM뱅크 가입자 200만 목표
‘언택트 시대’ 전국화 추진에 박차

▲ 동대구역 내에 ‘DGB대구은행 Digital Zone’이 마련됐다. 사진 = DGB대구은행

▲ 동대구역 내에 ‘DGB대구은행 Digital Zone’이 마련됐다. 사진 = DGB대구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장은 그룹 금융혁신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업무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등 미래 업무환경 기반을 다지고 있다.

모바일뱅크 ‘IM뱅크’ 가입자 200만 달성을 목표로, IM뱅크의 전국화 및 디지털 혁신 추진을 강화하며 IM뱅크를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매트릭스 체제를 통해 그룹 디지털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며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디지털 전환에 총력…중심에 ‘IM뱅크’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고, UI/UX를 편의성에 중점을 두며 고객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IM뱅크의 전국화 추진을 위해 고객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전국기반 우량 플랫폼 발굴 및 이종업계와의 제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IM뱅크는 지난 2015년 출시돼 지난해 모바일 통합플랫폼으로 구축됐으며, 최근 오픈 AP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어 영업망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카카오페이, 토스 등 외부 플랫폼과도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비대면채널 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완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지원 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다면분석 모델 발굴 및 EBM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 및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며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도 이루고 있다.

김태오 행장은 디지털 혁신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 부문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비대면 채널 고객관리 전담조직 구축 및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은 9월 중으로 SK텔레콤의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IM뱅크를 선보인다. IM뱅크 내 디지털 OTP, 신분증 인증 정보를 양자 난수로 암호화해 보안성을 향상시켰으며, 향후 다른 서비스에도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DGB대구은행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믹스한 전략으로 고객 접점 채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우량한 금융·부동산·커머스 플랫폼을 발굴해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며 고객층을 확장하고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간결한 UI/UX를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외부에서 유입된 고객들을 잘 케어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시나리오 고객케어시스템을 마련하고, 전담조직을 확대해 다양해진 고객들이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축해 상품 및 고객관리 서비스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 전국화 추진…디지털 경쟁력 강화

김태오 행장은 기존 데이터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AI 기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금융혁신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 등 관련해 당국과 논의 중으로 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를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및 혁신금융서비스 시행 등으로 디지털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면서 은행 내부 데이터뿐만 아니라 외부의 유용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머신러닝 기반의 AI 시스템을 도입해 은행 내·외부 데이터의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DGB대구은행은 BPR시스템 전면 재구축에 나서면서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무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은행권의 영업환경과 조직체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BPR 시스템 고도화를 실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전자문서 처리 및 후속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확대 등도 함께 진행한다. 고도화 사업 수행을 위해 부문별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내년 2월 오픈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디지털 기반을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 및 상품서비스를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또한 디지털 기업금융 고도화로 기업고객의 편의성과 특화서비스 강화도 추진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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