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1200% 룰 시행 여파 순익 37억원…전년比 34.4% 감소
에이플러스에셋 순익이 1200% 룰 시행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4.4% 감소했다.17일 공시된 에이플러스에셋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은 66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시현해 견고한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설계사 안만나도 보험계약 가능…보험업법 시행령 입법예고
앞으로 설계사를 만나지 않더라도 전화, 모바일 등 전면 비대면으로 보험계약이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 3월 금융위가...
2021-05-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하나손보, 하나금융 편입 1년 흑자 시현
하나금융지주 편입 1년째는 맞은 하나손보가 1분기 흑자를 시현했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3분기 대비 당기순익이 6배 증가하면서 디지털 손해보험사 체질개선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26일 하나금융지주 실적보...
2021-04-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3)-끝]카카오·네이버 가세…디지털 보험 전쟁 본격화
[ 기사 싣는 순서 ]① 국내 최초 디지털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② 1호 디지털손보사 캐롯손보③ 카카오·네이버까지…디지털 보험 경쟁 격화금융위원회에서는 보험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소액단기보험회사, 디지...
2021-04-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2)] ‘설립 1년’ 캐롯손보, 돋보인 혁신상품 수익개선 과제
[ 기사 싣는 순서 ] ① 국내 최초 디지털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② 1호 디지털손보사 캐롯손보③ 카카오·네이버까지…디지털 보험 경쟁 격화금융위원회에서는 보험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소액단기보험회사, 디...
2021-04-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1)] 교보라이프플래닛, 설계사無 비대면 보험영업 개척
금융위원회에서는 보험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소액단기보험회사, 디지털 보험회사를 신규로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네이버 등도 보험업에 뛰어들면서 보험사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본지는 총3회에...
2021-04-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손보, 디지털보험사 전환 속도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보험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인력을 적극 충원하고 원데이보험 등 생활밀착형 보험상품 출시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출범 1년인 만큼 생활밀착형 보...
2021-04-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악사손보 인수 사실상 무산
교보생명이 추진하던 악사손해보험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 악사그룹과 교보생명 양측은 가격 협상에서이견을 좁히지 못해 딜(Deal)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과 악사그룹 간 악사손...
2021-03-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손해보험, 카카오톡 챗봇 상담 개시
하나손해보험이 카카오톡 챗봇 상담을 개시했다. 하나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언텍트 문화 가속화에 발맞춰 고객편의성을 강화한 ‘카카오톡 챗봇상담’을 개시하고 ‘원데이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1-03-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DGB생명, RPA 도입으로 업무 전반 디지털화 속도
DGB생명이 RPA 도입으로 업무 전반 디지털화에 속도를 낸다. DGB생명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DGB생명은 지...
2021-03-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자동차보험료 2% 인상…롯데손보·흥국화재도 검토 外
MG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 작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다수 손해보험사 손해율이 낮아졌지만 MG손보는 100%가 넘어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고 공시했다...
2021-03-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보맵에 전략적 투자
현대해상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보맵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현대해상은 비대면 보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인 보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해상은 보맵과 디지털 기...
2021-03-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창간 기획] 캐롯손보, 상품·채널 혁신 디지털 입지 굳힌다
지난해 출범한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작년 초 캐롯손해보험은 출범과 함께 온디맨드 보험 상품인 ‘스마트ON 펫산...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하나손보, 디지털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확대
하나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속 생활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한...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위 보험산업 혁신방안 마련…종합플랫폼 구축 지원·디지털 보험회사 추가 허가
금융위원회가 보험산업 혁신을 위한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보험사가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디지털 보험사도 허용한다.1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보험산업 금융...
2021-03-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맵·해빗팩토리, '같은 듯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 전략
금융권이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보맵과 해빗팩토리 마이데이터 사업 전략 방향성이 눈길을 끈다. 두 기업은 지난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대주주 요건 완화 시점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
한화생명이 대주주 요건이 완화되는 시점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8일 오후2시에 진행한 2020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금융감독원 기관경고 제재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차질이 생긴...
2021-02-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손보, '퍼마일' 1주년…가입자 12만명 돌파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가 12만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퍼마일은 지난해 2월 1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월 기...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토스와 손잡는다…"1800만 잠재고객 확보"
DGB생명이 토스의 ‘토스보험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보험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DGB생명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앱 ‘...
2021-02-02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손보,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확대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속 생활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한...
2021-01-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재석 모델로 신규 광고 공개
삼성화재는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7년 연속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1위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과 예능인 유재석의 첫 만남이다.이번 광고를 통해 삼성...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산업, 상품·채널·자본 구조개혁 필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산업이 디지털 비대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상품, 채널, 자본 등에서 상당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철경 원장은 21...
2021-01-21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 "비대면 건강/저축보험 가입자 80%는 2030" 밀레니얼 세대 디지털 보험가입 인기
보맵을 통해 건강, 저축보험을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밀레니얼 세대였다.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14일 보장핏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2020년 숫자로 보는 보맵’을 공개했다. 보맵 보장핏팅은 가입한 보험을 확...
2021-01-14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