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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0.7%대 진입 하루만에 0.6%대로...당국은 거듭 시장안정 의지 표명
채권시장이 13일 외국인 동향을 보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지속되는 현,선물 매수 분위기 속에 금리는 역사적 저점을 뚫어내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고3년물 금리가 0.9%마저 뚫어내고 하락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당국의 채권 매입 의지가 시장 금리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외국...
2020-05-13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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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26.50/1,227.00원…2.15원 상승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6.75원에 최종 호가됐다.1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24.80원)보다 2.15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
2020-05-13 수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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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3%↓…파월 연설 앞두고 경계심
1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내렸다. 이틀 만에 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연설을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일었다. 다만 뉴욕주가가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자 안전선호 수요가 몰려 달러인덱스는 초반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
2020-05-1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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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7% 급반등…EIA, 美산유량 전망 하향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7% 가까이 급등, 배럴당 26달러대에 다가섰다. 이틀 만에 반등, 지난달 6일 이후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올해와 내년 미 산유량 전망치를 낮춘 점이 호재로 반영됐다. 전일 나온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감산 발표도 유가 급등을 한...
2020-05-1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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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2% 내외 하락…파우치, 경제재개 기대 ‘찬물’
1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동반 하락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전염병연구소장이 경제재개 기대에 찬물을 끼얹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 조사에 중국이 협력하지 않으면 제재 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
2020-05-1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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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입찰, 파월 연설 앞두고 0.7% 위로..외국인 재정거래와 계속되는 한국물 매수세
채권시장은 12일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추가 약세룸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외국인 매매가 관건인 가운데 이들의 매매가 변동성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재정거래 용도로 단기채를 사는 등 현물 매수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 이들의 스탠스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 해외시장에선 한국, 독...
2020-05-12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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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23.30/1,223.70원…3.35원 상승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3.50원에 최종 호가됐다.1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3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20.50원)보다 3.35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
2020-05-12 화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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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대부분 반등…뉴욕주 경제 부분재개 ‘낙폭 만회’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상승했다. 한국과 독일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초반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레벨을 높이기 시작했다. 미국 뉴욕주의 경제활동 부분 재개 소식에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됐다. 정보기술주가 랠리를 펼친 점도 주가 반등을 도왔다. 기술...
2020-05-12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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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반락…사우디 추가 감산 의구심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넘게 하락, 배럴당 24달러대에 머물렀다. 이틀 만에 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발표한 추가 감산계획을 두고 의구심이 나타난 탓이다. 한국과 독일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도 수요위축 불안을 한층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
2020-05-12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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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초과공급 4분기 이후에나 해소..유가 추세적 상승 논하기는 일러 - 대신證
대신증권은 11일 "현재의 원유 초과공급은 4분기 이후에나 해소될 것이며, 유가의 추세적 상승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분석했다. 김소현 연구원은 "전략비축유를 제외한 미국 원유재고는 5.32억배럴로 전주 대...
2020-05-11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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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1,210원대 안착 테스트…국내 코로나19 확산 변수
서울 외환시장에서 11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대 안착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장 불안에 따라 낙폭은 극히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주말 사이 미 금융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고조됐다.유가 급등으로 주식시장이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
2020-05-11 월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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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美고용,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 보이며 미금리 0.7% 근접...불 플래트닝 무드와 경계감
채권시장이 11일 미국채 금리 반등 등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세가 강세장을 이끌고 있는 데다 밀리면 사자는 의지가 작용할 수 있어 주요 매매 주체들의 동향을 주목해야 한다. 관심을 모은 미국의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했다. 사상 최대의 고용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이미 예상...
2020-05-11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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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美고용선방 '리스크-온'
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내렸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예상보다 덜 심각한 미 고용지표로 뉴욕주가가 2% 가까이 급등, 안전자산 수요가 줄었다. 다만 달러인덱스는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13일 연설 예...
2020-05-11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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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67%대로↑…예상 웃돈 고용지표
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만에 반등, 0.67%대로 올라섰다. 미 지난달 고용이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으나 예상은 상회한 점, 투자자들이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에 나선 점 등이 재료가 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2020-05-11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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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5% 껑충…美산유량 급감 신호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5% 급등, 배럴당 24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 산유량 급감 신호가 나와 유가가 뛰었다. 향후 산유량을 가늠하게 해주는 미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11년 만에 최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물은 전장보다 1.19달...
2020-05-11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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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2% 동반 상승…美고용, 우려보다 덜 심각
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가까이 동반 상승했다.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섹터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대공황 이후 최악 성적을 낸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가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대란이 정점을 찍었다는 낙관론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2020-05-11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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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한국시장의 금리인하 베팅과 미국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베팅
채권시장이 8일 외국인 매수세 등을 살피면서 추가 강세룸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국고3년 금리가 사상최저치 경신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금리 하락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달 금통위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가운데 엷은 장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것이...
2020-05-08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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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 속 1,220원선 하향 테스트
서울 외환시장에서 8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선 하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그간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 재료로 작용하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가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중국 류허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다음 주 중 전화 회담을 열어 1단계 무역합의 이행 ...
2020-05-08 금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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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2%↓…마이너스 금리베팅 + 고용보고서 대기
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내렸다. 닷새 만에 반락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내년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이 반영된 여파가 컸다. 다음날 4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도 나타났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 내린 99....
2020-05-08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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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2년금리 0.12%대로↓ ‘사상최저’…내년 마이너스 금리 기대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만에 반락, 0.63%대로 내려섰다. 예상보다 많이 나온 미 주간 신규 실업 결과로 초반부터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내년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이 반영된 여파로 레벨이 한층 낮...
2020-05-08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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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하락…연준 인사들 “빠른 경기회복 어렵다”
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하락, 배럴당 23달러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6월분 원유수출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상방 압력을 받았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경제활동의 빠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 발언이 연...
2020-05-08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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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 내외 동반 상승…미중 협상대표, 다음주 전화통화
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중국 4월 수출이 예상과 달리 급증했다는 발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대표들이 다음주 전화통화를 할 것이라는 뉴스 등이 주목을 받았다. 경제정상화에 나서는 주(州)가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최악 상황은 지났다는 기대...
2020-05-08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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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獨 금리, 물량 공급 우려에 상승...채권시장 장단기 구간 온도차도 확인
채권시장이 7일 미국채 등 글로벌 금리 상승 여파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매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운데 수급부담과 금리인하 기대감 사이에서 어느 선까지 일드 커브를 세울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은 국내 투자자들이 주춤하는 사이 외국인 매수가 가격을 지지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단기 구간이...
2020-05-07 목요일 |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