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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약, 마지막 기회” CJ 이재현, 젊음에 베팅한 이유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보여준 메시지는 ‘젊음’이다. CJ그룹 최초로 90년대생 전문경영인(CEO)을 배출했으며, 임원급인 경영 리더에는 80년대생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 전쟁과 이상기후...
2024-12-0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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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기업으로” DL그룹, 친환경 신사업·사회공헌 강화
DL그룹이 ESG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DL이앤씨·DL건설·DL케미칼 등 계열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사회의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한다. 6일...
2024-12-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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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장녀 최윤정의 경영수업...승계 신호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그룹 지주회사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한 신설 조직을 추가로 맡는다. 바이오 분야에 국한해 경험을 쌓던 최 본부장이 본격적으로 그룹 중심으로...
2024-12-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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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 강화’ 삼성전자, S24 시리즈 대상 ‘One UI 7’ 베타 운영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2024-12-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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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상수지 97.8억 달러 흑자…10월 기준 역대 3위
한국의 10월 기준 경상수지가 97억8000만 달러 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6개월 연속 흑자다. 10월 기준 역대 3위 수치다.반도체, 승용차 등의 증가세 지속에도, 석유제품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세는 둔화됐다....
2024-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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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11월 공모채 발행 4.1조… 연말 비수기 · 불확실성 영향 [11월 사채발행 실적 분석①]
11월 공모 회사채 발행금액이 전월 대비 4조원 가까이 감소한 4조 1천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집계 · 분석한 결과, 11월 공모 회사채 발행 총액은 4조 1000억원(16개...
2024-12-06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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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계엄사태 영향 단기적…성장률 전망·금리 경로 유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5일 "비상계엄 해제까지 굉장히 단기였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그대로이고, 성장률 전망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 흐름도 그대로이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기자들과 만난 ...
2024-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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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뒷심', GV80에 판매량 역전
제네시스가 지난달 미국에서 월간 최다 판매량(8003대)을 찍었다. 꾸준히 판매량을 끌어올린 GV70 활약 덕분이다.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GV70은 지난 11월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149대)을 포함해 총 3235대가...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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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 녹지 않는 메로나…리브랜딩 나선 빙그레
빙그레가 여름철 성수기 아이스크림 특수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갈아치울 전망이다. 동종 유업체나 식품기업들이 저성장, 저출생 기조에 휘청이면서 실적이 주춤해지는 것과 비교하면 도드라지는 성과...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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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이노베이션 계열사 2025년 임원인사
SK이노베이션과 사업 자회사는 2025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5일 단행했다.SK이노베이션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기관 출신 김필석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환경과학기술원장으로 영입했다.SK온은 업무 실행...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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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5 임원인사 키워드는 기술·글로벌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안을 각 계열사와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SK 관계자는 "기술·현장·글로벌 중심 인사로 사업 본연의 경쟁력에 집중하고, 빠른 조직 안정과 ...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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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 1등 기업은 기아...미국 SUV 공략 주효
기아가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노력했다"며 "기아 창립 8...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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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캐릭터 ‘무너’, 출시 5년 만에 매출 450% 증가…누적 매출 40억↑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 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거둔 라이선스 매출과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2024-1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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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먹구름에 ‘밸류업’ 고심…식품기업, ‘자사주 소각’ 러시
대내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증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밸류업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가 부양에 힘쓰고 있다. 저성장, 저출생 여파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적 면에서 주가 상승...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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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비상 계엄령 해제 불구…경제 불황 장기화 우려도
비상 계엄령이 해제됐지만 국내 채권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금융당국도 시장 안정화 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안정화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2024-12-04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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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C솔루션, 공모가 6만5000원 확정…밴드 하단 미만 [IPO 포커스]
올해 마지막 코스피 입성 도전장을 낸 방산용 모션컨트롤 부품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MNC솔루션)(대표이사 김병근)이 공모가를 6만5000원에 확정했다. 희망 공모가(8만~9만3300원)를 밑돈다.MNC솔루션(대표이사 김병...
2024-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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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HBM 중국 수출 규제...삼성‧하이닉스, 진짜 괜찮을까?
미국이 중국을 향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출을 금지하면서 글로벌 HBM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향후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양사의 HBM 공급망 중 중국이 ...
2024-12-0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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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연준 금리 인하 기조로 미국 하이일드 채권 투자 매력 높아"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미국 하이일드 채권 투자의 매력이 높아졌다" 거숀 디슨펠드 AB 인컴 전략 부문 이사가 ‘2025년 글로벌 채권 시장 전망’ 발표 자리에서 던...
2024-12-04 수요일 | 조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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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계 빨라진다…"기업결합 심사 종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위해 세계 총 14개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받는 가운데, 유럽에 이어 미국 법무부(DOJ) 최종 승인을 내렸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오는 20일 예정했던 아시아나 신주 인...
2024-12-0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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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당잔치 예약'…유유제약, 3년만에 '120억' 흑자 이뤄낸 배경은
유유제약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지난해 대대적인 구조조정 단행을 비롯해 판관비 및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유제약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익(연결 기...
2024-12-0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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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신한은행 베트남·일본 앞세워 글로벌 선두…우리·국민은행 ‘부진'
4대 시중은행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분주한 가운데 은행별 해외 법인 성과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신한은행 해외 법인은 베트남과 일본을 중심으로 4000억원대 순이익을 올리면서 타 은행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2024-12-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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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GM·르노, 12월 사활 건 할인 경쟁
내수 판매 절벽에 직면한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연말 할인 레이스에 돌입했다.KG모빌리티는 이달 윈터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지난달 진행한 내수 진작 할인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보다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
2024-12-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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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카카오 '비욘드 코리아'...믿을 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콘텐츠 사업을 앞세워 2025년 해외 매출 비중 30% 이상을 목표로 했던 ‘비욘드 코리아’ 비전이 주춤거리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픽코마 등 주요 콘텐츠 계열사들이 잇따라 해외...
2024-12-03 화요일 |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