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엔비디아 GPU B200 기반 클러스터 ‘해인’ 가동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5 13:55

SKB 가산 AI DC에 소버린 GPUaaS 구축
엔비디아 B200 기반 GPU 1000장 투입
과기정통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

SK텔레콤은 지난 1일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B200(이하 B200)’ 기반 소버린 GPUaa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SKT

SK텔레콤은 지난 1일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B200(이하 B200)’ 기반 소버린 GPUaa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S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SKT)은 지난 1일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B200(이하 B200)’ 기반 소버린 GPUaa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GPUaaS는 대규모 모델 학습과 추론을 위해 설계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GPUaaS는 1000장이 넘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B200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해 제공한다. SKT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성능의 GPUaaS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H100 기반 GPUaaS보다 한층 발전된 형태다.

SKT는 가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에 최신 B200 GPU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내 GPU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AI DC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러스터 명은 ‘해인(海印)’으로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에서 착안했다. 이번 SKT B200 클러스터가 디지털 팔만대장경을 품은 K-소버린 AI인프라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해인 클러스터의 GPU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GPU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SKT는 이번 GPUaaS 출시를 위해 미국 AI DC 통합 솔루션 대표 회사인 펭귄 솔루션스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왔다. 펭귄 솔루션스는 엔비디아 인증 10대 구축 파트너로, 25년 이상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설계, 제공·관리에 주력한 기업이다.

SKT는 지난해 7월 펭귄 솔루션스와 자사 AI 투자 중 최대 규모인 2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시너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 전략적 파트너사인 글로벌 AI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단기간 내 GPU 서버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었다.

SKT는 독자적 기술력인 자체 가상화 솔루션 ‘페타서스 AI 클라우드’를 활용해 GPU 클러스터를 고객 수요에 맞춰 즉시 분할하고 재구성해 가동률을 극대화했다.

김명국 SKT GPUaaS 사업본부장은 "최신 GPU B200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한 SKT 해인 클러스터의 GPUaaS 고객 국가의 AI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이라며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을 쏟겠다"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전자,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가속화 LG전자가 계열사 개발자 1500여 명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개발 혁신에 속도를 낸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개발부터 노후 시스템 개선,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까지 계열사별 AI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LG전자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 2026을 진행하고 있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변화에 맞춰 리브랜딩한 행사다. 기술 동향 강연부터 최신 AI 기술 전시, AI 기반 개 2 SOOP, 사명 변경에도 바뀌지 않은 본질 [저PBR 숨은그림찾기] 국내 1세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구 아프리카TV)이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약 6년 째 기업가치 하락 늪에 빠져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0배를 웃돌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올해 0배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후발주자 네이버 '치지직'의 공격적 공세로 인한 트래픽 위축, 소수 고과금 유저의 '별풍선'에 치중된 수익 구조, 소속 스트리머 논란에 따른 이미지 한계가 복합 작용한 결과다.이에 SOOP은 여자프로배구단 인수 등 스포츠 미디어로의 대중적 사업 확장과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들었다. 다만 시장에서는 국내용 과금 모델 탈 3 ‘수소 프로바인더’ 현대차,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 앞장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수소 충전 사업자,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 확대 구축을 통한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수소 충전소 부지 구축부터 사업까지 통합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는 선진그룹, 하이넷,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와 ‘충전 인프라 혁신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화)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은 현대차 비즈니스이노베이션실장 박승원 상무,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 박홍제 부회장,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