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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투협,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증시 우호적 정책 지속 기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7 11:54

전문가 "세제개편 이슈 등에 국내증시 영향받을 수"
금감원 "부동산 편중자금 자본시장 대이동 전환점"
금투협 "생산적 분야 자금공급 중요…차질없이 역할"

금융감독원은 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투협과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5.08.07)

금융감독원은 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투협과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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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들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의 세제 개편 이슈 등에 따라 국내시장이 영향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협회와 함께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금투협회장 등을 비롯, 현장 전문가로 리서치&리테일(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해외IB&운용사(제이피모건, HSBC, 베어링자산운용), 공/사모 운용사(VIP자산운용, 쿼드자산운용)가 참석했다.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들은 "미국 관세 타결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어 국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정부에서 주도한 상법 개정이 국내외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해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시장은 "향후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사주 소각 및 장기투자자 세제 혜택 등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최근의 세제 개편 이슈, 관세 부과로 인한 국내 일부 기업의 실적 저하 가능성 및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등으로 국내시장이 영향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서재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우리 주식시장이 그간의 긴 침체기를 지났으며,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대이동하는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며 "금감원은 향후에도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소통하면서 우리 자본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증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공급이 확대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금융투자업계는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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