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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다우지수 7% 가까이 폭락하며 3개월만에 최악..유가 추락하자 美30년 금리 10bp 급락
채권시장이 12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선호로 강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이 주목된다. 연준이 FOMC 회의 이후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을 드러낸 지 하루만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주가가 폭락했다. 다우지수는 6.9% 폭락하면서 3월 중순 이후 가장 가장 ...
2020-06-12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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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05.50/1,206.00원…9.85원 급등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5.75원에 최종 호가됐다.1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5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6.40원)보다 9.85원 급등한 셈이다. NDF 환...
2020-06-12 금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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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8% 반등…코로나 재창궐 공포 안전수요↑
1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8% 상승, 나흘 만에 반등했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의 암울한 경기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와 뉴욕주가가 동반 폭락하자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했다. 그 덕분에 미 달러화와 일본 엔화 등 대표적 안...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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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66%대로↓…국제유가 폭락 + 바이러스 재확산
1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급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연속 하락, 0.66%대로 내려섰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놓은 신중한 경기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국제유가 8% 폭락 등으로 장기물 매수가 증가했다. 오후 4시...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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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8% 폭락 ‘6주 최대폭↓’…바이러스 재창궐 우려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8% 이상 급락, 배럴당 36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 이달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이후 6주 만에 최대 낙폭이기도 하다.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놓은 암울한 경기전망이 수요감소 우려를 자극한 가운데,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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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1860p 폭락…코로나 재확산 공포에 ‘와르르’
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6% 내외 폭락세를 연출했다. 지난 3월16일 이후 3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심각한 경기타격을 경고한지 하루 만에 바이러스 재확산 공포가 엄습한 탓이다. 경제 재개방 수혜주로 꼽혀온 항공...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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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멀었다” 파월 한탄에 亞증시 급락, 코스피는 선전 0.9%↓(상보)
11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암울한 경기전망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진 모습이다. 오전장 후반 들어 미 증시선물이 1% 넘게 낙폭을 확대, 아시아 전반 레벨을 더욱 끌어내렸다. 다만 일본과 호주가 2%대 급락세를 연출한 가운데서...
2020-06-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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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YCC 구체성 부족했으나 예상보다 도비시했던 FOMC
미국 연준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FOMC를 개최한 뒤 10대0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IOER 0.1%, 역레포금리 0%를 유지했다. 자산매입 규모는 최소한 현 수준(매달 국채 $800억, AgencyMBS $400억...
2020-06-1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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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도비시한 FOMC로 美금리 10bp 남짓 급락..강세룸과 외인 스탠스 점검
채권시장이 11일 도비시한 FOMC 결과와 미국채 금리 급락 영향으로 강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FOMC는 오는 2022년말까지 현행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는 한편 양적완화 규모도 더는 축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준금리 0~0.25%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국채와 MBS는 최소한 현재 속도로 계속...
2020-06-1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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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4% 하락…비둘기 FOMC에 낙폭 확대
1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했다. 사흘 연속 내렸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발표를 앞두고 일찌감치 하방 압력을 받다가, 비둘기적 정책기조가 확인된 후 낙폭을 한층 확대했다. 다만 장 막판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체로 반락하자 달러인덱스는 ...
2020-06-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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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72%대로 급락…2022년말까지 제로금리 유지
10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연속 하락, 0.72%대로 내려섰다. 초반부터 하락세를 타다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서 발표 이후 낙폭을 한층 빠르게 넓혔다. FOMC가 오는 2022년말까지 현행 제로금리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는 한편...
2020-06-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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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상승…비둘기 연준에 弱달러 심화 반등
1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39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올라 지난 3월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상과 달리 급증한 지난주 원유재고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다가,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비둘기적 정책기조에 달러화 약세가 심화...
2020-06-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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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막판 반락, 1% 내외 혼조…파월, 바이러스發 영구 경제손상 경고
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 범위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비둘기적 정책기조에 장중 동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곧 다시 하락 압력을 받았다. FOMC의 올해 역성장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경고 발언...
2020-06-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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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물 상승 vs FOMC·中물가…亞증시 제한적 반등, 코스피 0.1%↑(상보)
10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초반 낙폭을 만회, 대체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밤 레벨 부담에 주춤하던 미국 증시선물이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자 아시아 전반 분위기도 나아진 모습이다. 다만 오늘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주가 움직임은 제한돼 있다. 지난달 물가지표 실망감에 ...
2020-06-10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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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0.8%대 중반으로 하락..금리 상승의 한계 보여준 9일 움직임
채권시장이 10일 미국채 금리 하락과 레벨 부담을 감안하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날 시장의 예상 외 강세에 당황하는 모습도 나타난 가운데 이날 국고채 만기 효과도 작용했다. 이날 국고10-3호 7.6조원, 17-2호 7.2조, 물가10-4호 0.4조원 남짓 등의 국채 만기가 15조원 가량 있는 가운데 외국인을 포함한 매...
2020-06-1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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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유가 15~20% 조정 예상..배럴당 40불 넘으면 생산증가 동기부여"
2020-06-10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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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98.00/1,198.60원…0.80원 상승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8.30원에 최종 호가됐다.10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7.70원)보다 0.8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
2020-06-10 수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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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3% 하락…FOMC 대기 vs 뉴욕증시 하락
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이틀 연속 내렸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졌다. 다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하락해 달러인덱스 낙폭도 일부 줄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
2020-06-10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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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반등…열대폭풍 생산차질 우려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상승, 배럴당 39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내년 산유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 열대폭풍 크리스토발 피해지역 원유생산이 아직 정상화하지 않은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은 ...
2020-06-10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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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대부분 1% 내외 하락…FOMC 앞두고 차익실현
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1% 내외로 하락했다. 최근 레벨 부담이 커진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다만 자체 맥 프로세서 전환 기대에 애플이 3% 올라 기술주 동반 상승을 견인했다. 그 덕분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사흘 연속 올라...
2020-06-10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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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北·中 동시다발 리스크…亞증시 리스크온 후퇴, 코스피 0.3%↓(상보)
9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초반 오름폭을 반납, 혼조세로 돌아섰다. 북한과 중국, 리비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해 위험선호 무드가 약해진 탓이다. 다만 경제 재개방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가 여전한 만큼, 대부분 국가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리비아 생산차질 소식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오른...
2020-06-09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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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생산차질' WTI 시간 외서 1.4% 오른 배럴당 38.71$
2020-06-09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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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유가 하락에 0.8%대로 반락...한은·연준 채권매입 스탠스 주목
채권시장이 9일 외국인 등 투자자들의 선물 매매 등에 따른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리가 오른 뒤 지금 레벨에선 금리 상, 하방 모두 쉽지 않다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수급 부담이 작용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 수준에서 조금만 더 금리가 오르면 한국은행이 단순매입을 실시할 수 있다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다...
2020-06-09 화요일 | 장태민